전체기사

2025.03.10 (월)

  • 맑음동두천 7.5℃
  • 맑음강릉 12.0℃
  • 맑음서울 8.7℃
  • 맑음대전 10.5℃
  • 맑음대구 9.6℃
  • 구름많음울산 9.4℃
  • 맑음광주 10.5℃
  • 맑음부산 9.5℃
  • 맑음고창 6.7℃
  • 구름많음제주 11.0℃
  • 맑음강화 5.2℃
  • 맑음보은 6.2℃
  • 맑음금산 6.7℃
  • 맑음강진군 6.7℃
  • 맑음경주시 8.0℃
  • 맑음거제 8.2℃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경북도-경북문화관광공사, VITM 연계 베트남 현지에 경북을 세일즈하다

URL복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이달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베트남 국제관광박람회(VITM 2023)와 연계하여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경북 인지도 제고를 통한 방한 관광 시장 수요 선점을 위해 홍보판촉 활동을 적극 펼쳤다.

 

공사는 13일부터 16일까지‘VITM 2023’에 참가해 한국관광홍보관 내 경상북도 홍보관을 운영하며 B2B·B2C를 대상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K-드라마 촬영지 등 다양한 테마의 경북 관광자원을 소개하였으며, 현지 관광트렌드 분석을 위한 경북 선호도 조사 이벤트를 실시하여 부스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또한, 박람회와 연계 베트남 현지 유관기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스포츠, 관광, 여행업계등을 대상으로 경북 홍보와 더불어 협업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베트남 체육총국의 초청으로 청사를 방문하여 전지훈련장으로서의 경북의 우수한 스포츠 시설과 문화자원을 소개하였으며 체육 및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특수목적관광(SIT) 유치를 위한 경북의 매력을 어필함과 동시에 베트남 사격계의 전설과도 같은 국가대표팀 박충건 감독을 비롯, 야구, 태권도, 양궁 국가대표팀 감독이 참석한 간담회를 통해 스포츠와 관광의 융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뿐만 아니라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북’이라는 주제로 약 40여 명의 베트남 현지 주요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경북 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하여 경북의 다양한 콘텐츠 소개 및 경북 관광 상품 개발을 적극 유도하였으며,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코이카 하노이 지사, 하노이 한인회, 하노이 요식업협의회를 방문,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북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한국과 베트남은 수교 30주년이 넘었을 뿐만 아니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하고 있는 나라인 만큼 공사의 이번 베트남 현지 오프라인 홍보 활동은 더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며, “금번 추진한 홍보판촉활동 및 네트워크 구축이 베트남 관광시장에 경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베트남 관광객들이 경북을 지속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경북 관광 홍보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감은 물론 도내 스포츠 시설과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스포츠 관광 마케팅의 활성화를 통해 경북 관광의 지평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野 5당, 공수처에 심우정 검찰총장 공동 고발 결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 5당은 심우정 검찰 총장을 공동으로 고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 5당은 9일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즉시항고를 포기한 심우정 검찰총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심 총장이 야당의 요구대로 즉각 사퇴하지 않을 경우 국회에서 탄핵 소추를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과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야5당 대표 비상시국 공동대응을 위한 원탁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결정 사항을 전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민주당과 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 5당은 심 총장을 공수처에 공동으로 고발하기로 결정했다"며 "또한 야 5당은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을 신속하고 확실하게 파면 결정할 것을 공동으로 촉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야 5당은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일까지 매일 시민사회와 함께 집회에 참석하는 등 연합 전선을 펴는 것에도 합의했다. 각당 대표들도 이날 공개 발언을 통해 공동 대응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서울시의회,‘가정 내 무급노동에 대한 경제적 보상 마련 위한 정책토론회’ 성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는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지난 7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가정 내 무급노동에 대한 경제적 보상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서초4)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 문제 극복과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이라는 중대한 시대적 과제 앞에서, 가사·돌봄 등 가정 내 무급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과 다양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정 내 무급노동은 임금을 받지 않고 수행되는 청소, 요리, 세탁, 아동·노인 돌봄 등 가정 내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일상 노동을 모두 포함한다.가족의 건강과 안정을 유지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에도 그 사회‧경제적 가치는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토론회에는 최호정 의장, 이종환 부의장, 김인제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영옥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등 서울시의원과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 등 서울시 관계자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