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15 (수)

  • 맑음동두천 26.6℃
  • 구름많음강릉 12.9℃
  • 맑음서울 24.9℃
  • 맑음대전 26.1℃
  • 맑음대구 26.7℃
  • 맑음울산 17.7℃
  • 맑음광주 24.4℃
  • 맑음부산 18.8℃
  • 맑음고창 20.6℃
  • 맑음제주 21.1℃
  • 맑음강화 19.9℃
  • 맑음보은 24.9℃
  • 맑음금산 25.1℃
  • 맑음강진군 24.0℃
  • 맑음경주시 18.1℃
  • 맑음거제 20.0℃
기상청 제공

국제

미국 '로큰롤의 여왕' 티나 터너 별세…향년 83세

URL복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로큰롤의 여왕' 티나 터너가 향년 8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터너는 전날 스위스 취리히 인근 퀴스나흐트 자택에서 오랜 투병 끝에 사망했다. 1939년 테네시주에서 태어난 티나는 10년 전에 스위스 시민이 됐다.

터너는 남편 아이크 터너로부터 20년간 육체적, 정신적 폭력으로 고통받았으나 40대에 스스로 슈퍼스타가 된 미국의 전설적인 뮤지션이다.

그는 '왓츠 러브 갓 투 두 위드 잇'(What‘s Love Got to Do with It), '위 돈 니드 어나더 히어로'(We Don't Need Another Hero)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터너는 대담한 미소와 강한 광대뼈, 빠른 발걸음, 사자머리 등이 트레이드마크로 전세계적으로 1억5000만장이 넘는 음반을 판매했고 12번의 그래미상을 수상했으며 1991년에는 아이크와 함께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터너의 삶은 영화, 브로드웨이 뮤지컬, 다큐멘터리로도 만들어졌다.

티나는 로큰롤의 전설인 아이크와 1950년대 말 '아이크 & 티나 터너'를 결성했고, 1960년대와 1970년대에 큰 인기를 끌었다.

터너는 회고록에서 아이크와 1950년대 중반에 만났고 머지 않아 터너로부터 폭행을 당하기 시작했다고 떠올렸다. 마침내 1976년 터너는 아이크를 떠났고 이혼 후 이를 고백했다. 터너는 가정 폭력에 대해 솔직하게 말한 최초의 연예인 중 한 명으로, 대중에게 회복력의 상징이 됐다고 AP통신은 평가했다.

티나는 2013년 두번째 남편인 전 EMI 음반사 임원 에르빈 바흐와 결혼하면서 미국 시민권을 포기했다. 스위스 국적을 취득했다.   

터너의 별세 소식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미국 음악을 영원히 바꿔놓은 한 세대에 하나뿐인 재능일 뿐 아니라 터너의 개인적인 강점은 놀라웠다"며 "역경과 심지어 학대를 극복하면서 세월 경력을 쌓았고 전적으로 그녀의 삶과 유산을 쌓았다"고 애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국,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선언...“‘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 책임지고 실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힘께 치러지는 ‘경기도 평택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는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6월 3일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겠다”며 “조국혁신당의 열세 번째 국회의원이 돼 집권 민주당 소속 의원보다 더 뜨거운 마음으로 ‘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라는 시대적 과제를 책임지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국 당대표는 “검찰개혁 법안이 제대로 만들어지는 데 조국혁신당이 역할을 했던 것처럼 개혁의 강도가 약해지는 것을 막고 내란 이후의 대한민국을 위한 입법과 정책으로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더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며 “저는 일찍부터 이번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최상위 목표는 극우 내란 정치세력을 심판하고 국민의힘을 제로로 만드는 것임을 반복해 밝혀왔다. 동시에 국회의원 재선거가 이뤄지는 곳에는 귀책 사유가 있는 정당이 무공천을 해야 한다는 원칙 역시 일관되게 강조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을) 출마는 정치인이 된 후 줄기차게 역설해 온 이상과 같은 저의 비전과 가치, 그리고 원칙과 소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