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7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3년 2단계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00명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박은미 취업특강 전문강사 주재로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에게 효율적 취업전략, 면접기법 및 최신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으로 단기성 일자리에서 벗어나 양질의 일자리로 올라 설 수 있는 취업 징검다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업지원 설명회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에게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으로 취업길잡이 역할 수행 및 구인수요 맞춤형 교육, 취업연계 서비스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효과가 기대된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생계지원을 위해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300명 선발모집에 1,459명이 신청접수해 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선발자는 5월 8일부터 7월 28일까지 주 30시간 정도 근무하게 되며, 시급 9,620원으로 140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을 수 있다.
선발자는 53개 부서․기관, 130개 사업에 배치되어 정보화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지역특화사업 등의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 설명회를 통해 공공일자리 참여자 많은 분들이 양질의 민간 일자리를 구하는데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