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3분기 영양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영양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오도창 영양군수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최근의 안보정세를 확인하고, 우리 지역의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는 을지연습 추진 전반에 대한 협의를 하였으며, 재난 또는 비상사태 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영양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오도창 영양군수는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각종 재난·재해의 위험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을지연습을 통해 군민들의 안보의식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지역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