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3.12.02 (토)

  • 맑음동두천 -7.5℃
  • 맑음강릉 -0.1℃
  • 맑음서울 -3.8℃
  • 맑음대전 -3.8℃
  • 맑음대구 -0.3℃
  • 맑음울산 -0.3℃
  • 구름조금광주 1.4℃
  • 맑음부산 0.0℃
  • 구름조금고창 -0.6℃
  • 흐림제주 7.4℃
  • 맑음강화 -5.8℃
  • 맑음보은 -5.9℃
  • 맑음금산 -5.0℃
  • -강진군 -0.1℃
  • 맑음경주시 -0.9℃
  • 맑음거제 1.5℃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광역시 협회,이시아연세병원 진료 협력 지정병원 업무 체결

URL복사

이시아연세병원 장애인을 위한 특화 병원으로 재탄생..

                          우측부터 이현우이사장,송국평병원장,권영혁협회장,박영도본부장

 

[시사뉴스  장창우 기자] (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광역시협회(회장 권영혁)와 연세이시아병원(병원장 송국평)이 21일대구 교통 장애인들을 위한 진료 협력 지정병원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광역시협회는 동구 팔공로에 위치한 연세이시아병원 회의실에서 권영혁 협회장과 송국평 병원장, 이현우 병원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장애인들의 복리 증진과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구 동구 팔공로에 위치한 연세이시아병원은 2차 종합 병원으로 24시간 응급실과 건강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장애인들을 위한 특별 병상을 운영 중에 있으며, 내과외에도 재활(통증)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를 운영할 예정이다.

 

송국평 병원장은 “새로운 도약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특화된 병원으로 대구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권영혁 협회장은 “협회가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소년소녀가장)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단체로서 장애인들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지역내 우수병원과의 협력을 계속하겠다”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야간·휴일 진료 가능..."'비대면 진료' 전 연령 누구나 가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는 병원이 문을 닫는 야간과 휴일에도 진료 가능하게하여 의료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비대면 진료'로 전 연령 누구나 가능하다. 정부는 섬·벽지 지역으로 한정됐던 비대면진료의 '예외적 허용'(초진) 대상에 응급의료 취약지 98개 시·군·구도 추가해 의료 접근성을 높인다. 또한 의료 취약 시간대인 야간·휴일에는 연령에 관계 없이 예외적 허용 비대면 진료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일 오후 2시30분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코로나19 국면에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 진료는, 지난 6월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로 하향되면서 시범사업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복지부는 그동안 제기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자문단' 논의와 공청회 등을 거쳐 각계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보완대책을 마련했다. 의료 인프라 부족 지역이 여전히 많고 의료 취약 시간대에 병의원을 이용하기 어렵다는 지적 등을 고려한 것이다. 우선 복지부는 섬·벽지 지역으로 한정됐던 비대면진료의 예외적 허용 대상에 '응급의료 취약지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5개월만에 또 다시 등장한 ‘엄석대’ 논란
지난 3월 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준석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이문열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주인공인 독재자 엄석대로 빗댄데 이어 5개월만에 또 다시 국민의힘 의원들과 내각 일부장관들이 대통령을 엄석대로 만들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김병준 한국경제인협회 상임고문은 지난달 28일 ‘2023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특강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정부부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 즉 ‘윤심(尹心)’만 따라가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 주니까 ‘대통령이 엄석대다, 아니다’라는 말이 나온다”며 “대통령의 철학이나 국정운영 기조를 제대로 알고 이심전심으로 당과 용산이 혼연일체가 되고 일심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강연의 요지는 윤 대통령은 엄석대를 쫓아내며 학급에 자유를 되찾게 한 김 선생님에 가까운데 일부 여당과 정부부처 장관들이 ‘윤심’을 지나치게 확대해석하거나 맹목적으로 따르다보니 대통령이 엄석대 소리를 듣게 된다는 것이다. 김 상임고문의 지적은 요즘 일어나고 있는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문제나 정율성 역사공원 논란, 잼버리대회 전후 여성가족부장관의 부적절한 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