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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 교류의 중심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10월 2일 천안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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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국, 769명 참가…대상 수상자 예술요원 복무기회 제공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2023 신진무용예술가육성프로젝트-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가 오는 10월 2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한다.

 

이번 콩쿠르는 (사)대한무용협회(이사장 조남규)와 천안문화재단(이사장 박상돈)이 공동 주최하고,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10월 2일 개막식·준결선을 시작으로 4일 결선·폐막식, 5일 국제워크숍, 6일 국제오디션으로 운영된다.

 

콩쿠르는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무용수를 발굴하고 전 세계 무용수들 간의 화합과 만남을 위해 치러진다. 22개국 총 769명이 예선, 특전대회 등 참가한 결과 총 205명이 본선을 치룬다.

 

프리주니어(만 12-14세 남녀구분 없음), 주니어(만15-18세 남, 여), 시니어(만19세-34세 남, 여)로 경연 기간 중 준결선과 결선이 진행된다.

 

대상 수상자 1인(남자일 경우)은 문화체육관광부 추천, 병무청이 인정한 예술 요원으로 지정되어 혜택을 받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조직위원회 및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누리집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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