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06 (화)

  • 맑음동두천 -5.0℃
  • 맑음강릉 0.0℃
  • 맑음서울 -3.4℃
  • 맑음대전 -3.2℃
  • 맑음대구 0.1℃
  • 맑음울산 -0.5℃
  • 맑음광주 -1.2℃
  • 맑음부산 2.3℃
  • 맑음고창 -1.6℃
  • 구름조금제주 4.6℃
  • 맑음강화 -4.2℃
  • 맑음보은 -6.0℃
  • 맑음금산 -4.2℃
  • 맑음강진군 0.3℃
  • 맑음경주시 0.0℃
  • 맑음거제 1.6℃
기상청 제공

국제

미국, 4시간 전쟁 일시 중단에 대해서 "일 단위로 늘어나야" [이-팔 전쟁]

URL복사

15일 미중 정상회담…"갈등 관리가 가장 중요"
바이든, 시진핑에 '이란 자제 촉구' 당부 전망
"가자 병원 보호받아야…일시중단 확대 노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이크 설리번 미 국가안보보좌관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만남에서 대만 문제에 대한 평화구상을 내놓을 것이라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인도적 지원을 위해 도입한 전쟁 일시중단에 대해서는 시간 단위에서 일 단위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백악관 정례브리핑에서 미중 정상회담에서 대만 선거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정확히 바이든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무엇을 이야기할지는 미리 말하지 않겠다"면서도 "대략 바이든 대통령은 대만해협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 문제는 미중의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는 사안 중 하나로 평가된다. 시 주석은 지난해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에서도 "대만 문제는 미·중 관계에서 넘지 말아야 할 첫 번째 레드 라인"이라고 날을 세운 바 있다.

 

내년 1월 예정된 대만 대선을 앞두고 대만해협의 긴장이 한층 높아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올해 미중 정상회담에서 관련 논의 역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은 오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양자회담을 진행한다. 미중 정상회담은 약 1년 만이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번 면담의 최대 목표는 미중간 경쟁이 갈등으로 치닫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가장 중요한 것은 복잡하고 경쟁적인 관계가 관리되지 않을 경우 갈등이나 대립으로 쉽게 번질 수 있다는 점"이라며 "효과적인 방법으로 관계를 관리하는 것이 대통령과 보좌진들의 단 하나의 가장 중요한 책임"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과 관련해 이란 등이 역내 긴장을 고조하지 않도록 중국이 역할을 해줘야 한다는 입장도 전달할 예정이다.

 

설리번 보좌관은 "바이든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중동 전역에서 긴장을 고조하고 안정을 저해하는 이란의 행위가 중국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라며 "중국은 이란과 관계가 있고, 직접적으로 이란 정부에 지적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설리번 보좌관은 가가지구 내 병원에 대한 공격에 대해서는 "병원들은 보호받아야 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돼 환자들에게 의료지원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정부와 긴밀히 대화하고 있다고 한다.

 

아울러 이스라엘이 인도주의적 목적을 위해 매일 일정기간 전쟁을 멈추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더 긴 시간의 중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스라엘은 민간인 대피, 구호품 지급, 석방된 인질의 안전한 귀환 등을 위해 매일 4시간씩 일시적으로 전쟁을 중단하고 있다.

 

설리번 보좌관은 "하루에 4시간 이상이 필요한 상황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일시중단이 엄격한 시간표에 따라 결정돼서는 안 되고, 달성하기 위한 목표가 무엇이냐에 따라 결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전한 통행, 인도주의적 구호품을 이동시키는 능력 그리고 궁극적으로 인질석방과 관련해 시간 단위가 아니라 일 단위의 훨씬 더 긴 중단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시진핑 주석 정상회담...“2026년 한중관계 전면 복원 원년으로 만드는 계기”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을 해 한국과 중국의 협력 강화에 사실상 합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진행된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이번 정상회담은 2026년을 한중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으로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되돌릴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도 변함없이 이어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제 시대의 흐름과 변화에 발맞춰서 주석님과 함께 한중관계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가고 싶다”며 “저와 주석님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중관계의 정치적 기반과 우호 정서의 기반을 튼튼히 쌓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국민 실생활과 직결된 분야에서 수평적 호혜 협력을 이어가며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라며 “아울러 한반도 평화를 위해 실현 가능한 대안을 (한국과 중국이) 함께 모색하겠다. 번영과 성장의 기본적 토대인 평화에 양국이 공동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말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중국은 한국과 함께 우호 협력의 방향을 굳건히 수호해야 한다. 양국의 협력 동반자 관계가 건강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레저】 설경 속에서 즐기는 얼음 낚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온 세상이 얼어붙는 겨울을 맞아 낚시 마니아들의 마음은 뜨겁다.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얼음 낚시의 계절이다. 낚시 축제에는 각종 이벤트와 먹거리,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레포츠와 문화행사 등이 마련돼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직접 잡아서 맛보는 송어 대표적인 겨울 관광 축제인 ‘제17회 평창송어축제’가 오는 2026년 1월 9일부터 2월 9일까지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2007년 시작된 평창송어축제는 얼음낚시를 중심으로 겨울 레포츠와 체험, 먹거리, 공연이 펼쳐지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매년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겨울 관광 명소다. 올해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설 확충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서도 송어 얼음낚시와 맨손 송어 잡기 체험이 대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추위에 대비한 텐트 낚시와 실내 낚시터도 마련되며 운영요원이 현장에서 도움을 준다. 낚시 외에도 눈썰매, 스노우래프팅, 얼음 카트 등 다양한 겨울 레포츠와 체험 콘텐츠가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과 젊은 층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축제장 내 회센터와 구이터에서는 직접 잡은 송어를 송어회,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활력과 열정이 넘치는 ‘붉은 말띠의 해’, 새해의 목표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 ‘푸른 뱀띠의 해’를 보내고, 활력과 열정, 속도와 변화의 에너지가 강하다고 여겨지는 ‘붉은 말띠의 해’ 병오년(丙午年)이 밝았다. 새해는 개인에게는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출발점이며, 국가적으로는 변화의 흐름을 점검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지난 한 해 국가적으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치러진 6·3 대통령 선거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큰 정치적 변화를 겪었다. 이후 경제와 외교 전반에서 비교적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경주 APEC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미국과의 관세 전쟁 속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거두며 사상 첫 수출 7천억 달러를 달성해 세계 6위 수출 국가라는 기록을 남겼다. 대한민국 정부는 새해 국정목표를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대를 핵심 가치로 삼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 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 목표와 123대 국정 과제를 추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