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13 (금)

  • 흐림동두천 24.6℃
  • 흐림강릉 23.3℃
  • 흐림서울 25.7℃
  • 구름많음대전 26.4℃
  • 박무대구 28.2℃
  • 맑음울산 28.7℃
  • 맑음광주 29.1℃
  • 맑음부산 30.6℃
  • 맑음고창 29.1℃
  • 맑음제주 30.0℃
  • 흐림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5.3℃
  • 구름많음금산 26.5℃
  • 맑음강진군 27.7℃
  • 구름조금경주시 28.9℃
  • 맑음거제 28.2℃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영진전문대 2년차 신생 뷰티융합과, 왁싱대회서 대상 등 최고 실력 뽐내

URL복사

 

[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영진전문대학교 신생 학과인 뷰티융합과가 왁싱대회서 대학부 대상 등 최고의 수상 실적을 자랑하며 명품 뷰티학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2022학년도에 신설된 뷰티융합과는 최근 부산 벡스코서 개최된 ‘2023년 제6회 K-waxing festival’에서 정영선 학생(1년)이 대학부 최고상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국내 왁싱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국왁싱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대회이자 세계 최초의 단일 왁싱 종목다.

 

이 대회에서 영진전문대 뷰티융합과는 구민경·김시연·김주향 학생(1년)이 금상을, 박소연 학생(1년) 등 7명이 은상, 동상 6명, 장려 11명 등 총 출전자 24명(4명 2종목 출전) 전원이 입상하는 등 이 대회 첫 출전임에도 다양한 종목에 걸쳐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뷰티융합과는 토탈뷰티&뷰티마케팅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의 세부 전공 능력 연마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왁싱대회를 비롯해 올해 개최된 제15회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 제6회 월드뷰티엑스포&뷰티페스티벌 미용경진대회 등 여러 굵직한 대회에서 일취월장한 실력을 발휘해 대상 등의 입상 성과를 내고 있다.

 

배기완 뷰티융합과 학과장은 “수업시간뿐만 아니라 방과 후에도 대회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따라준 학생들의 노력과 땀이 대회 입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K뷰티를 이끌 피부미용 프로페셔널 인재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김종인 2시간 만찬 회동...‘중도 보수’ 원로와 잇단 회동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의료공백 사태 등 정국 현안과 관련 의견을 나눴다. 전날 중앙대 명예교수인 이상돈 전 의원과의 오찬에 이은 외연 확장 행보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6시부터 2시간 가량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김 전 위원장을 비공개로 만나 저녁을 함께했다. 이날 회동은 김 전 위원장이 다쳤다는 소식을 들은 이 대표가 안부 인사를 전하며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배석자 없이 만났다. 이 대표는 "대표님 뵈러 온다니까 언론들이 관심을 많이 가진다. 인기가 여전하신 것 같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김 전 위원장의 부상을 우려하며 "그때 (이마가) 많이 찢어지셨다고 들었는데 건강은 괜찮으시냐"고 물었다. 김 전 위원장은 "마음이 편하면 건강해지는 것"이라며 "쓸데없는 욕심을 안 가지면 신경 쓸 게 없다"고 답했다. 또 이 대표를 향해 "얼굴이 좋다" "여러 난관을 겪으면서 성공하셨다"고 덕담을 건넸다. 그러자 이 대표는 "욕심이 없는 것도 중요한데, 걱정도 없어야 한다"며 정부·여당의 국정 운영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이에 김 전 위원장은 "걱정될 일은 많지만 억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가야금, 태평소, 현대적 밴드 사운드와 결합한 8개의 크로스오버 민요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이수자인 남경우와 서울대, 한예종 출신 국악 및 밴드 연주자들이 모여 9월 20일(금) 저녁 8시 성남아트리움 대극장 최초의 국악밴드 공연 ‘고명소리 프로젝트 一, 경기소리’를 펼친다. 경기 소리꾼 ‘남경우’는 크로스오버 민요의 선구자 소리꾼 이희문의 제자이며, 제28회 경·서도소리 경창 대회 종합 대상 수상 등 탄탄한 실기력을 바탕으로 경우소리시리즈 ‘풍류-가歌 좋다’ 투어 공연 등 한국 전통민요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무대에 올리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신예 국악인이다. 성남문화재단 청년예술활동지원사업으로 후원하는 ‘고명소리 프로젝트 一, 경기소리’ 공연은 격변하는 시대 속 살아남은 한국 민요가 만약, 일제강점기도 한국전쟁도 없었다면 어떻게 변화됐을까? 라는 발칙한 상상력에서 시작됐으며, 과거 우리 조상들이 삶의 애환을 노래하던 우리 민요의 틀을 더욱 과감하게 깨 현대인들과 접점을 만들고, 팍팍한 현대 사회 속 한국 사람들에게 잃어버린 한국인의 흥과 한을 다시 불러일으켜 보고자 기획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선보일 8개의 크로스오버 민요는 가야금, 태평소 그리고 현대적인 밴드 사운드와 결합해 전통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 정치인 아닌 학교현장교육전문가 뽑아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9일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돼 교육감직을 상실하면서 오는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분열로 항상 고배를 마셨던 보수진영에서는 '후보 단일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진보진영에서도 언제나 그랬듯이 ‘후보 단일화’ 시동을 이미 걸었다.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를 놓고 여야 정치권에서는 진영논리를 펴며 이번에야 말로 보수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 조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이어받기 위해서라도 진보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교육감은 83만여명에 달하는 서울 지역 유·초·중·고교생의 교육정책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다. 그런데도 그동안의 교육감 선거는 후보의 자격과 적격 여부보다는 각 진영에서 ‘후보 단일화’를 했나 안 했나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정말 희한한 선거로 치러졌다. 누구 말마따나 교육감 선거는 후보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투표하는 대표적인 ‘깜깜이 선거’다. 정당명(名), 기호도 없이 치러지는 선거에서 단일화에 실패한 진영은 표 분산으로 선거를 해보나 마나였다. 지난 2010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는 곽노현 후보가 34.34% 밖에 얻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