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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계 어린이의 날' 아이들에게 찾아온 비극 [이-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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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세계 어린이의 날(세계 아동의 날)인 20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정부는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최소 1만 3,300명의 팔레스타인이 숨졌고 5,600명이 어린이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세계 아동의 날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서는 어린이들이 전쟁으로 숨지거나 부상을 입고 납치되는 등 비극이 쏟아지고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전쟁은 지난 10월 7일부터 시작됐다. 당시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하마스는 약 240명의 인질을 납치했다. 이중 40명이 어린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를 소탕하기 위해 가자지구를 봉쇄하고 무차별 공격을 이어가며 반격에 나섰다. 가자지구 정부는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최소 1만 3,300명의 팔레스타인이 숨졌고 5,600명이 어린이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이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는 하마스에 납치된 어린이들의 무사 귀환을 촉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반면 가자지구에서는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다친 어린이들이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으로 몰리는 상황이다.

세계 어린이의 날은 어린이의 기본 권리를 인정하고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2월 14일 유엔(UN)이 제정한 기념일이다. 유엔은 모든 국가가 어린이 증진과 복지, 어린이에 대한 이해 증진을 촉진하기 위해 이날을 기념할 것을 권고했다.

1989년에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이 채택된 바 있다. 유엔 아동권리협약은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핵심으로 아동의 기본권과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국가의 의무를 규정하고 있는 협약이다. 2020년 기준 196개국이 이 협약을 비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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