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7.23 (화)

  • 구름많음동두천 24.3℃
  • 구름많음강릉 28.3℃
  • 흐림서울 25.9℃
  • 대전 27.6℃
  • 흐림대구 29.2℃
  • 구름많음울산 28.3℃
  • 흐림광주 27.3℃
  • 흐림부산 27.2℃
  • 흐림고창 27.7℃
  • 구름많음제주 28.2℃
  • 구름많음강화 25.0℃
  • 구름많음보은 26.7℃
  • 흐림금산 26.8℃
  • 흐림강진군 27.4℃
  • 구름많음경주시 29.0℃
  • 구름많음거제 27.5℃
기상청 제공

산업

컴투스, 18주년 장수 MMORPG ‘아이모’ 상반기 업데이트 플랜 공개

URL복사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 ‘아이모’, 여러 혜택과 보상받을 수 있는 길드 임무와 전용 던전 추가
고레벨 유저 위한 신규 지역과 새로 게임 시작하는 유저 위한 퀘스트 추가 예정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컴투스의 모바일 최장수 MMORPG ‘아이모’가 공식 커뮤니티에서 개발자의 편지를 통해  2024년 상반기 업데이트 플랜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모’는 올해 상반기에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를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우선 길드 시스템이 새롭게 바뀐다. 길드 내에서 다양한 혜택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길드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며, 새로운 아이템과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는 ‘길드 전용 던전’도 생긴다. 콘텐츠를 진행하며 획득한 ‘길드 주화’로 스킬과 아이템을 구매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꾸준히 게임을 즐겨 온 상위권 유저를 위해 새로운 지역이 업데이트된다. 해당 지역은 현재 최고 레벨 사냥터인 ‘모르포시스 정원’보다 강력한 몬스터와 보스가 출현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새로 게임을 시작하는 유저들을 위한 퀘스트도 추가된다. 15레벨부터 20레벨 사이의 이제 막 게임을 시작한 유저들을 위한 퀘스트로 기획 중이며, 이 밖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PvP 콘텐츠인 ‘전장’ 또한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상하 구도에서 좌우 구도로 전투 시점이 변경된다. 이를 통해 진영에 따른 유불리를 해결하고, 전황을 더욱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게임 내에서 거래할 수 없는 아이템을 관리할 수 있는 ‘캐릭터 창고’가 추가되고, ‘알림 기능’도 아이템 판매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바뀌는 등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도 계획돼 있다.

 

한편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 ‘아이모’는 지난 2006년 7월 출시해 지금까지 18년 넘게 글로벌 서비스 중인 컴투스의 대표 장수 IP다. 피처폰 환경에서부터 성장 및 강화 시스템과 파티 플레이, 유저간 대결인 PvP모드까지 다양한 실시간 콘텐츠를 꾸준하게 선보이며 많은 유저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아이모’ 2024년 상반기 업데이트 플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하이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우상호, 민주 전대 이재명 90% 지지율 “당과 본인에게 결코 바람직하지 않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90% 이상 누적 득표율로 압도적 우위를 이어가자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게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우 전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당 대권후보이고 총선을 승리로 이끈 당 대표 이외의 다른 사람을 선택하는 게 쉽지는 않을 수 있다"면서도 "자연스럽게 봐야 되는데 문제는 득표율이 너무 높으니까 약간 뒷맛이 (씁쓸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의 3분의 1 정도는 균형을 맞춰주려고 한다는 걸 보여줬으면 좋았을 텐데 당원들이 선택하는 걸 인위적으로 비율을 조정하는 건 불가능하지 않나"라고 했다. 우 전 의원은 "김두관 후보의 주 지지 지역이나 서울, 경기로 오면 조금 균형은 맞을 텐데 초기에 90%대의 지지율이 나오는 건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에게 결코 바람직한 건 않다"며 "다양성이 있고 살아 있는 정당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전 의원은 친명(친이재명계) 일색 지도부가 꾸려질 가능성을 두고서는 "친명이든 아니든 지역 대표성이라는 게 분명히 반영돼야 한다"며 "특정 계파나 특정 지도자와 관련된 분들이 전부 들어올 것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가슴이 뜨끔해지는 ‘하는 척이라도 하고 산다’는 말
지난 13일 첫 방송된 MBC의 ‘손석희의 질문들’이라는 프로그램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출연해 최근 논란이 불거진 자사 프랜차이즈인 연돈볼카츠 가맹점주와의 ‘매출 보장’ 관련 갈등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방송 진행자인 손석희 전 JTBC 총괄사장은 “가맹점주 입장에서 물어볼 수밖에 없다”며 일련의 논란에 대해 질문을 던졌고 백종원 대표는 해명성 발언으로 일관해 방송 직후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등 점주 측 협회가 백 대표의 발언을 반박하며 나서 갈등이 재점화되는 모양새다. 이러한 갈등과 논란은 현재 분쟁조정기관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조사 중이어서 시시비비의 결과가 주목된다. 이러한 갈등과 논란은 논외로 하고 백 대표가 이날 방송에서 발언한 “하는 척하면서 살겠다”라는 말에 나 자신은 물론 사회전반에 걸쳐 일어나는 현상들이 오버랩되며 진정으로 우리 모두가 ‘하는 척이라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날 프로그램 말미에 손석희 진행자가 백종원 대표에게 “백 대표는 자신이 사회공헌을 하는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냐”고 질문하자 “본인은 그렇게 훌륭한 사람은 아니다”며 충남 예산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지역사업을 벌인 이유도 ‘사회공헌’의 일환인데 무엇인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