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정부의 청년 고용 확대 정책에 발맞춰 신입직원 160명(일반직 143명, 연구직 7명, 별정직 10명)을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의 청년 고용 확대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최근 몇 년간 채용 규모 축소에 따른 부족 인원을 충
원하기 위해 전년 대비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고 가스공사는 설명했다.
또 사회형평(장애) 8명, 고졸인재 26명을 채용하고, 자립준비청년, 경력단절여성, 저소득층 등 고용 약
자를 우대하는 열린 채용을 지속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입사 지원은 가스공사 홈페이지(www.kogas.or.kr)를 통해 5월 20일부터 28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필
기 전형은 7월 13일과 14일에 걸쳐 대구와 수도권에서 진행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에너지 혁신리더로서 대한민국 가스 산업을 이끌어갈 열정 있는 인재들의 적극
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