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은 지난 5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5일간 대구 교보문고와 함께하는 병원 내 ‘팝업마켓’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독서 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찾아가는 도서 서비스’로 병원 교직원 및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행사기간 동안 베스트 셀러, 신간도서, 자기계발서, 아동도서, 인문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와 각 연령층에 맞는 문구류 및 실생활 용품 등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었다.
많은 이들의 관심과 구매 속에 한 내원객은 “바쁜 생활 중에 서점을 다니기가 쉽지 않았는데, 병원 내 서점이 있어 놀랐다.”며 “인기 도서도 보고 아기자기한 문구류도 구입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이창형 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서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