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0.31 (목)

  • 맑음동두천 18.3℃
  • 맑음강릉 19.7℃
  • 맑음서울 21.0℃
  • 맑음대전 19.1℃
  • 구름조금대구 20.0℃
  • 구름많음울산 18.7℃
  • 구름많음광주 20.1℃
  • 흐림부산 19.8℃
  • 구름많음고창 20.0℃
  • 흐림제주 21.3℃
  • 맑음강화 16.0℃
  • 맑음보은 19.4℃
  • 맑음금산 19.6℃
  • 구름많음강진군 20.1℃
  • 구름많음경주시 20.0℃
  • 구름많음거제 19.3℃
기상청 제공

바이오ㆍ제약

헥톤프로젝트, 병원용 EMR 솔루션 ‘닥터스 그린’ 리뉴얼 론칭

URL복사

병원 업무를 혁신할 Automation 시스템 도입 및 병원 맞춤형 서비스 확대 구현 주목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병원급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 1위 기업 헥톤프로젝트(대표 이동대)는 자사의 병원용 EMR(전자의무기록)인 ‘닥터스 그린(GREEN)’의 전면 리뉴얼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헥톤프로젝트의 대표 EMR인 ‘닥터스’는 일반병원, 요양병원, 한방병원 등 국내 1천5백처가 넘는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솔루션으로 일반병원은 ‘닥터스 그린(GREEN)’, 요양병원은 ‘닥터스 실버(SIVER)’, 한방병원은 ‘닥터스 블랙(BLACK)’을 사용한다.

 

‘닥터스 그린’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방식과는 차별화된 업무자동화(Automation)) 시스템 도입 ▲병원 맞춤 서비스 환경 구축을 통한 고객 서비스 확대 ▲보안 체계 강화 등을 이뤄냈다.

 

먼저 업무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단순 반복작업과 복잡한 업무를 자동화하고 간소화해 효율성을 높였다. 적용된 업무는 ▲환자 과거 진료기록 및 검사결과 기반 적정 진료 가이드 제공 ▲감염병 및 환자별 알러지 실시간 점검 ▲환자 의료보험 자격 변경 감지 ▲각종 기록지 자동작성 등이다.

 

또한, 병원 맞춤형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 특히, 많은 병원들이 전산전문 인력 운영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전산전문 인력 없이도 안정적으로 시스템 운영이 가능하도록 병원 별 서비스 담당자 지정제, 정기방문 및 긴급출동 서비스, 서버 유지보수 프로그램 제공에 나섰다.

 

이외에도, 요구사항 대응 전담팀을 통해 병원 고객들의 요청 사항 반영여부를 개별적으로 통보하고 최신 고시나 약∙수가가 자동 업데이트되는 등 효율적인 병원 운영을 위한 환경을 제공하며, 최고 수준의 보안 프로토콜을 구축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와 보존을 실현했다.

 

헥톤프로젝트 이동대 대표는 “이번 ‘닥터스 그린’의 리뉴얼은 많은 병원의 고충사항 중 하나인 병원 임직원의 전산 입력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업무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현재 전국 약 200여개의 병원에서 사용중인 '닥터스 그린'은 이미 그 안정성과 편리성이 검증되었으며, 병원급 EMR 업체 중 헥톤프로젝트가 유일하게 2회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EMR 인증을 진행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헥톤프로젝트는 단순히 EMR을 개발하는 기업을 넘어서 병원이 편리해지고, 환자가 편안해지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준석, 대통령실 ‘尹 녹취록’ 해명에 “양두구육 넘어 인면수심”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31일 민주당이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과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 간 통화 녹취에 대한 대통령실의 해명에 "저 시점으로부터 한 달 뒤 윤리위 걸어서 쫓아내려고 기획했던 자들이 어디서 이준석을 팔아서 변명하려고 하나"라며 "양두구육을 넘어서 이제 인면수심을 하려고 하나"라고 반박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상황에서 이렇게 변명하다니 말미잘도 이것보다는 잘 대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용산(대통령실)에서 기자들에게 돌리면서 주절주절 첨부한 이준석 페이스북 내용은 이준석이 이준석에 대해서 해명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저는 윤석열 대통령이 공관위(공천관리위원회)에서 보고를 받는 줄도 알지 못했고, 또 후보 측 관계자에게 이런 내용을 전달하는지도 몰랐다"라고 적었다.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은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의 공천 개입을 입증하는 물증을 민주당이 공익제보센터에 들어온 제보를 통해 확보했다"며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인물인 명태균씨와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이던 당시 통화한 음성 녹음 파일을 공개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해당 통화는 2022년 6월 재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이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