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천안 타운홀에서 31일 ‘일 잘하는 조직 문화’를 주제로 ‘역멘토링 활동 중간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현재까지 진행된 역멘토링 프로그램을 평가하고, 멘토링 활동 목표의 달성도를 재확인하며, 상반기 활동의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멘토링 교육은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촉진해 조직 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중간 워크숍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멘토링 과정에서 겪었던 문제점과 어려움을 참가자들이 함께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동안의 활동 진행 상황을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해 객관적인 성과를 도출했으며, 하반기 역멘토링 활동이 더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개선 방안과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세대 간 생각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교환해 서로에 대해 더욱 배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이번 중간 워크숍을 통해 하반기 활동의 방향성을 명확히 해 개인의 역량뿐만 아니라 조직의 역량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