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이번 달 25일 오후5시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클래식 뮤지컬 <독립군가>’ 공연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광복 79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클래식 뮤지컬 <독립군가>’ 공연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몸 바쳐 희생한 독립군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로 천안시립합창단의 ‘독립군가’ 합창이 더해진 클래식 뮤지컬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는 등 곳곳에 독립운동의 흔적을 많이 간직한 독립투쟁의 성지인 천안에서 개최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극의 이해와 몰입을 돕는 드라마 연출과 기존 독립군가를 바탕으로 창작된 뮤지컬 넘버 4곡을 11명의 배우들이 선보이며, 관객에게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주몽, 연개소문, 불멸의 이순신 등 다수 방송에서 활약한 이경영 배우와, 이동윤, 최재선, 안현지, 한수인 등 신예배우들이 출연한다.
또한 천안시립예술단 소속 천안시립합창단이 함께 무대를 꾸밀예정이며, 또는자세한 문의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으로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