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4.7℃
  • 구름많음강릉 2.8℃
  • 흐림서울 -0.8℃
  • 맑음대전 -4.3℃
  • 맑음대구 -3.2℃
  • 맑음울산 -1.7℃
  • 맑음광주 -1.9℃
  • 맑음부산 0.9℃
  • 맑음고창 -5.2℃
  • 흐림제주 5.5℃
  • 구름많음강화 -0.6℃
  • 맑음보은 -7.0℃
  • 맑음금산 -7.0℃
  • 맑음강진군 -4.4℃
  • 맑음경주시 -6.0℃
  • 맑음거제 -1.4℃
기상청 제공

유통ㆍ생활경제

한샘, 바스 세트 4종 신규 출시

URL복사

뮤트 ,에디트,멜란지 등 타일바스 3종과 솔트화이트 등 판넬바스 1종 선보여
취향 따라 타일 선택 가능한 타일바스 선택지 넓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은 타일바스와 판넬바스 등 신규 바스 세트 4종을 동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한샘은 타일바스, 판넬바스를 포함한 국내 브랜드 바스 세트 시장에서 한샘 정품 자재 사용과 직시공을 통해 만족도 높은 시공 및 사용 경험을 제공하며 약 80%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한샘은 고객이 스스로의 취향에 맞는 바스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바스 세트 신상품을 대거 출시하게 됐다.


한샘이 새롭게 선보인 바스 세트는 ▲뮤트 ▲에디트 ▲멜란지 등 타일바스 3종과 ▲솔트화이트 등 판넬바스 1종이다.


한샘의 타일바스는 다양한 타일 선택지를 통해 고객의 취향에 맞는 고급스러운 바스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뮤트는 화사하고 깔끔한 화이트 톤의 스타일링으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췄다. 에디트는 수납장, 세면대, 수전 등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고 욕실 규격에 맞는 맞춤 수납도 설계할 수 있는 프리미엄 바스다. 멜란지는 ‘트라버틴’ 스톤 타일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패턴과 고급스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한샘 판넬바스는 바스 공간에 특수 엠보싱 표면 가공으로 미끄러움을 줄인 바닥재 ‘휴플로어’와 물때나 곰팡이가 낄 틈을 줄인 벽장재 ‘휴판넬’을 설치한 후 세면기, 수전, 상하부장, 변기 등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공사가 진행된다. 시공 기간이 짧아 새로운 바스를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신제품인 솔트화이트는 스톤 패턴의 화이트 톤 스타일링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빠른 시공 기간을 모두 갖췄다. 


이 외에 한샘은 SPC(Stone Plastic Composite) 소재의 판넬바스 벽장재도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SPC는 방해석(方解石) 70%에 기능성 첨가제를 혼합해 높은 내구성과 자연 석재의 사실적인 질감을 구현한 벽장재다. 업그레이드된 SPC 벽장재는 판넬의 결합 방식을 변경해 평면 및 코너를 타일과 유사한 느낌으로 더욱 깔끔하게 마감할 수 있으며, 새로운 색상과 무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한샘 관계자는 “장마철이 시작돼 다른 때보다 자주 바스를 사용하게 되고, 습기 탓에 곰팡이가 피는 등 바스 관리에도 신경을 쓰게 된다”며 “바스 인테리어 새단장을 원하는 고객들이 더 다양한 선택지를 살펴볼 수 있도록 신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손정의 회장 접견 'AI 3대 강국 실현 위해 조언·제안 해달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과 만나 "한일 간 인공지능(AI) 분야 협력이 중요하다"며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 회장을 접견하고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협력 과제 중요한 게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손 회장을 향해 "대한민국이 세계 인공지능(AI) 3대 강국을 지향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에는 첫눈을 귀히 여겨 서설이라고 하는데 손 회장님은 이전에도 김대중 대통령님, 문재인 대통령님 때 좋은 제안을 해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며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한 좋은 제안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AI 기본사회를 소개하며 "상수도 하수도처럼 대한민국 내에서 모든 국민 모든 기업 모든 집단이 인공지능을 최소한 기본적 활용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인공지능의 위험함과 유용성을 알고 있는데 위험함을 최소화하고 유용성 측면에서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또 손 회장이" 한미 통상 협상 과정에서 상당한 도움과 조언을 줬다"며 사의를 표하기도 했다. 아울러 "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다른 남자 만나 격분 전 연인 50대 女 10여 차례 찔러 살해 54세 김영우 신상정보 공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을 알고 격분해 전 연인 50대 여성을 10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54세 남성 김영우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충청북도경찰청에 따르면 충청북도경찰청은 3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살인,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김영우에 대한 신상정보를 2025년 12월 4일∼2026년 1월 5일 충청북도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김영우는 지난 10월 14일 오후 9시께 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한 주차장에 주차된 전 연인 50대 여성 A씨의 차량에서 그가 다른 남성을 만난다는 사실을 알고 격분해 흉기로 A씨를 10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영우의 자백을 받아 실종 약 44일 만에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김영우는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오폐수 처리 등의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데 범행 이후 시신을 자신의 차량에 옮겨 싣고 이튿날 회사로 출근했다가 오후 6시께 퇴근한 뒤 거래처 중 한 곳인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한 업체 내 오폐수처리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현행 형법 제161조(시체 등의 유기 등)제1항은 “시체, 유골, 유발 또는 관 속에 넣어 둔 물건을 손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