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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김형석 제13대 독립기념관 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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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형석 관장 사진. (사진=독립기념관 제공)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독립기념관 제13대 관장으로 재단법인 대한민국 역사와 미래 김형석 이사장이 임명됐다고 8일 밝혔다.

 

김형석 독립기념관 관장은 건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 오산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으며 주경야독으로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학 석사를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총신대학교 교수를 지냈으며 안익태기념재단 연구위원장, 한민족복지재단 회장, 고신대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또한 대한민국 역사와 미래 이사장으로서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 재조명 및 선양 홍보 방안 등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며 ‘독립운동가 남강 이승훈 선생에 관한 연구’, ‘일재 김병조의 민족운동’, ‘끝나야 할 역사전쟁’ 등 다양한 연구 성과를 창출한 학자이다.

 

신임 김형석 관장은 “국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꿈과 미래를 심어주는 곳으로 국민이 즐겨 찾는 독립기념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하며, 중점 추진 과제로 ▲정부와 연계한 광복 80주년 행사 성공적 개최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활성화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의 강화 ▲기관 경영혁신 고도화를 제시했다.

 

김형석 관장의 임기는 2024년 8월 8일부터 2027년 8월 7일까지로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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