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2.21 (토)

  • 흐림동두천 -0.9℃
  • 맑음강릉 2.9℃
  • 서울 1.0℃
  • 흐림대전 2.5℃
  • 비 또는 눈대구 3.0℃
  • 구름조금울산 3.5℃
  • 광주 3.3℃
  • 구름많음부산 6.0℃
  • 구름많음고창 4.1℃
  • 제주 9.1℃
  • 흐림강화 -0.3℃
  • 구름많음보은 -1.6℃
  • 구름많음금산 2.6℃
  • 흐림강진군 5.8℃
  • 구름많음경주시 -2.4℃
  • 흐림거제 7.3℃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계명문화대학교, 직업교육박람회에서 퍼스널 컬러 체험부스 운영

URL복사

 

 

 [시사뉴스 장시목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구시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 특마 Festival’에 참가해 퍼스널 컬러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대구시교육청 주관으로 중고교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 직업에 대한 흥미와 적성을 확인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직업계고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학교관, 체험관, 직업진로컨설팅관, 미래융합기술인재경진대회 우수작품 작품전시관, 직업교육정책관 등 5개의 전시체험관이 운영됐다.

 

계명문화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일환으로 체험관에 ‘퍼스널 컬러’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를 찾은 중고교 학생들에게 퍼스널 컬러 진단을 통해 자신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색을 찾아주는 한편 특‧마(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Festival 참여자 350여명을 대상으로는 퍼스널 컬러 진단과 함께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확인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은 “박람회 기간 많은 학생들이 계명문화대학교 퍼스널 컬러 체험부스를 찾아 성황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해 지역 고교생들의 진로 설정을 돕고, 맞춤형 일자리 창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계명문화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직업교육박람회에서 퍼스널 컬러 체험부스 운영 모습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서체 전시와 무료 배포... 디자인부터 개발까지 청소년이 직접 참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이하 스스로넷)는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 참가 청소년들이 개발한 서체를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스스로넷에서 전시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체 개발 과정이 담긴 자료와 서체를 활용한 영상물, 포스터, 엽서, 키링 등을 선보인다. 서체는 △둥근 물방울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물방울체’(유정연) △세련된 디자인의 ‘국현미체’(윤채영) △공포 장르의 디자인과 어울리는 ‘으악체’(김륜아) △간결하고 깔끔한 느낌의 ‘뉴욕체’(최소윤) △포인트를 주기 좋은 ‘뒹굴체’(홍현진) 총 5종이다. 전시는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스스로넷 1층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다. 전시를 준비한 청소년들은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을 통해 글꼴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론 수업부터 글꼴 디자인, 서체 파일 변환 등 실제 서체가 개발되는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서체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스스로넷과 서체 개발 전문기업 릭스폰트의 업무협약으로 이뤄졌다. 릭스폰트의 현직 서체 디자이너가 직접 전문교육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디자인 분야를 경험케 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욕받이 회장들’ 계엄 선포, 해제 보고 느끼는 것 없나
조직 내부의 반대와 국민적인 비판 여론에도 불구하고 회장 연임 선거에 굳이 나서려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세칭 이들 ‘국민 욕받이 회장’들은 지난 3일 밤부터 4일 새벽사이에 일어난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를 지켜보며 느끼는 것이 없는지 묻고 싶다. 한마디로 국민 여론과 정서를 무시하고 마이웨이, 독고다이식 행보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똑똑히 목도하고서도 계속 회장 연임 선거에 나설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기흥 회장은 3선 도전의 1차 관문인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연임 승인을 받았고, 4선 도전을 선언한 정몽규 회장은 스포츠공정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 회장은 직원 채용 비리와 금품 수수 등 비위 혐의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회장 직무 정지를 당하고 수사 대상에 올라있고 체육회 노동조합을 비롯한 체육회 내외 인사들의 출마 반대 성명까지 나왔다. 정 회장 역시 불투명한 협회 운영과 절차를 무시한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등으로 문체부로부터 ‘자격 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받았고, 축구계 인사들의 퇴진 압박과 노조의 연임 반대 요구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장에 불려 나와 여야 국회의원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