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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 재해예방을 위해 중대재해 사이렌이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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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천안지청, 관내 건설현장과 함께 중국어 등 4개국 언어로 번역한 외국인근로자용 「중대재해 발생 알림」 제작 배포에 나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지청장 최종수)은 외국인 근로자를 다수 고용하고 있는 관내 대형 건설현장*과 함께 9.30(월)「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외국어 번역 안전자료 등 안전보건 콘텐츠 공동 개발· 보급에 적극 협력 하기로 하였다

* 참여건설사 : 현대건설(주), 현대엔지니어링(주), 한화(주), 한신공영(주) 등 4개사

이번 협약은 건설업에서 중대재해가 절반 이상이 발생하고, 특히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은 사고 위험도가 높은 건설공정에 종사하고 있으나, 언어 및 문화적 차이로 인해 산업재해에 취약한 점에 주목하고

또한, 외국인 근로자를 다수 고용하는 건설현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 이를 통해 재해예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용노동부 천안지청과 관내 4개 건설사는 ‘중대재해사이렌’을 통해 배포되는「중대재해 발생 알림」을 중국어 등 4개국 언어로 번역*하여 중대재해사이렌 오픈채팅방을 통해 배포하기로 하였고

*실태조사를 통해 천안지청 관내 건설현장 외국인근로자의 약 83%를 차지하는 중국, 베트남, 태국, 미얀마 등 4개국 언어로 번역

특히, 중대재해 발생 알림 번역작업에는 해당 국적 외국인 근로자를 참여시켜 번역 오류를 예방하고 안전 관심도 제고 등 안전문화 확산에 외국인근로자가 직접 참여하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아울러, 지속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모국어 번역· 안전자료 등 안전보건 콘텐츠를 공동 개발·보급하기로 협약하였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중국 국적 외국인근로자 김영국(36세,남)은 “그간 중대재해사이렌을 통해 배포되는 중대재해 발생알림은 한국어로만 되어 있어 번역기를 돌려 봐야 내용을 알 수 있어 내용을 확인하기 어려웠으나 주요 사고를 중국어 번역된 자료로 바로 사고내용을 알 수 있어 사고 예방을 위한 경각심 고취용 안전교육 자료로 최고”라며

“앞으로도 이런 외국인 근로자용 안전자료들이 많이 개발·보급되어 안전한 건설 현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종수 지청장은 “건설현장의 외국인 근로자 증가 등 변화하는 환경에 맞추어,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근로할 수 있는 건설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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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연말부터 지방선거 모드 돌입?...대장동보다는 민생·범죄 예방에 더 당력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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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학술교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은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지난 27일 오후 2시 실학박물관 열수홀에서 학술교류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 간 학술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장서각에서는 이창일 고문서연구실장과 허원영 선임연구원이, 실학박물관에서는 김태완 팀장과 진미지 학예연구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 자료 기초 조사 실시 및 협업 △문화유산‧한국학 관련 학술대회 공동 기획 및 개최 △각종 자료집·역주서·연구서 공동 기획 및 간행 △전문 연구인력의 상호 교류 및 기타 협업 모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장서각이 그동안 이름으로만 전해지던 최한기의 저술 『통경』을 발견함에 따라, 최한기 가문 자료를 다수 소장한 실학박물관과의 협력 연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최한기의 저술과 가문의 고서‧고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기초자료 집성’을 추진하고, 최한기를 중심으로 한 특성화 연구 주제 개발 및 심화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옥영정 장서각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러 기관에 분산돼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못했던 최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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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양정무 교수 강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은 12월 3일(수)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명사 강연 시리즈 ‘사유의 지평, 전환의 시대를 가로지르다’의 마지막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난처한 미술 이야기)’ 시리즈로 대중에게 인지도를 높인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양정무 교수를 초청한다. 양정무 교수는 신작 ‘명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를 바탕으로 명작의 탄생과 역사적 맥락, 그리고 20세기 한국의 명작을 살펴보며 ‘명작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탐구할 예정이다. 또한 미술사학자로서 개인적 경험을 사례로 제시하며 명작에 대한 통찰을 대중에게 전할 계획이다. 올해 성북구립도서관의 명사 강연 시리즈는 김누리 교수,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인문·사회·과학·예술을 아우르는 공론장으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북구립도서관은 성북구의 예술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 도서관의 문화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성북구립도서관은 이번 강연을 끝으로 2025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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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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