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2.20 (금)

  • 흐림동두천 -5.5℃
  • 흐림강릉 4.5℃
  • 흐림서울 -1.3℃
  • 흐림대전 -3.2℃
  • 구름많음대구 -2.8℃
  • 흐림울산 1.8℃
  • 흐림광주 -1.9℃
  • 흐림부산 5.1℃
  • 흐림고창 -5.4℃
  • 흐림제주 5.0℃
  • 흐림강화 -3.2℃
  • 흐림보은 -6.0℃
  • 흐림금산 -5.0℃
  • 흐림강진군 -3.4℃
  • 흐림경주시 -3.2℃
  • 구름많음거제 0.5℃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계명문화대학교,농업회사법인(주)더그린푸드와 산학협력및 가족회사MOU체결

URL복사

 

[시사뉴스 장시목기자]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재현)과 농업회사법인(주)더그린푸드(대표이사 박세찬)는 지난 29일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산학협력 및 가족회사 MOU 협약을 체결 하였다.

 

양 기관은 지난 29일 대구 수성구 (주)더그린푸드 수성점에서 이 회사 박세찬 대표와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 윤성덕 부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양 기관은 미나리를 이용한 가축용 사료를 먹인 돼지와 뽕나무를 먹인 돼지 등 인체에 유익한 친환경적인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의 산학 협동 연구, 각종 행사의 공동 개최 및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정직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통한 행복한 삶을 지향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농업회사법인(주)더그린푸드는 경북 청도군 풍각면에 본사 및 공장이 위치하고 전국 협력업체 80여 곳이 영업 중이고 뽕나무 먹인 돼지, 브로콜리 품은 돼지, 청도 특산물인 미나리 먹인 돼지등을 개발하여 직영점과 급식 등에 납품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21년 ‘뽕나무 먹인 돼지’를 특허 출원 하였고, 2022년 한국기업데이터 기술역량 우수 인증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22년 미나리를 이용한 가축용 사료를 개발 및 특허 출연하여 직영점, 협력점과 함께 성장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세찬 대표는 “다년간의 임상과 연구를 바탕으로 한 돼지 원료육 관리를 통해 업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이 협약을 통하여 산학 협력을 통한 연구와 개발에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성덕 부단장은 “식품 분야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개발과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더욱 직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업체와 상호 협력을 긴밀하게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 사진설명 : 사진은 협약에 나선 윤성덕 부단장, 김연정 선생, 하정수 전무, 박세찬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왼쪽부터)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농업4법·국회증언감정법 등 6개 법안 재의 요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9일 양곡관리법 등 6개 법안에 대한 재의요구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한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지난 6일 국회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된 법률안 중에는 정부와 여당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해온 6건의 법률안이 포함돼 있다"며 "입법권과 입법 취지는 최대한 존중돼야 하지만 정부가 불가피하게 재의요구를 요청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한 대통령 권한대행이 재의요구안한 6개 법안은 양곡관리법,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법, 농어업재해대책법, 농어업재해보험법 등 '농업 4법'과 국회증언감정법, 국회법 등이다. 한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로지 헌법 정신과 국가의 미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재의요구를 요청하게 된 이유를 상세히 설명했다. 한 대통령 권한대행은 "농업 4법이 시행되면 시장기능을 왜곡해 쌀 등 특정 품목의 공급이 공급과잉이 우려되며, 막대한 재정부담을 초래할 것"이라며 "재난피해 지원 및 보험의 기본원칙과도 맞지 않아 상당한 논란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 대통령 권한대행은 "정부와 여야 간 협치가 절실한 상황에서 국회에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욕받이 회장들’ 계엄 선포, 해제 보고 느끼는 것 없나
조직 내부의 반대와 국민적인 비판 여론에도 불구하고 회장 연임 선거에 굳이 나서려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세칭 이들 ‘국민 욕받이 회장’들은 지난 3일 밤부터 4일 새벽사이에 일어난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를 지켜보며 느끼는 것이 없는지 묻고 싶다. 한마디로 국민 여론과 정서를 무시하고 마이웨이, 독고다이식 행보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똑똑히 목도하고서도 계속 회장 연임 선거에 나설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기흥 회장은 3선 도전의 1차 관문인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연임 승인을 받았고, 4선 도전을 선언한 정몽규 회장은 스포츠공정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 회장은 직원 채용 비리와 금품 수수 등 비위 혐의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회장 직무 정지를 당하고 수사 대상에 올라있고 체육회 노동조합을 비롯한 체육회 내외 인사들의 출마 반대 성명까지 나왔다. 정 회장 역시 불투명한 협회 운영과 절차를 무시한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등으로 문체부로부터 ‘자격 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받았고, 축구계 인사들의 퇴진 압박과 노조의 연임 반대 요구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장에 불려 나와 여야 국회의원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