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기자]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재현)과 농업회사법인(주)더그린푸드(대표이사 박세찬)는 지난 29일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산학협력 및 가족회사 MOU 협약을 체결 하였다.
양 기관은 지난 29일 대구 수성구 (주)더그린푸드 수성점에서 이 회사 박세찬 대표와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 윤성덕 부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양 기관은 미나리를 이용한 가축용 사료를 먹인 돼지와 뽕나무를 먹인 돼지 등 인체에 유익한 친환경적인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의 산학 협동 연구, 각종 행사의 공동 개최 및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정직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통한 행복한 삶을 지향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농업회사법인(주)더그린푸드는 경북 청도군 풍각면에 본사 및 공장이 위치하고 전국 협력업체 80여 곳이 영업 중이고 뽕나무 먹인 돼지, 브로콜리 품은 돼지, 청도 특산물인 미나리 먹인 돼지등을 개발하여 직영점과 급식 등에 납품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21년 ‘뽕나무 먹인 돼지’를 특허 출원 하였고, 2022년 한국기업데이터 기술역량 우수 인증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22년 미나리를 이용한 가축용 사료를 개발 및 특허 출연하여 직영점, 협력점과 함께 성장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세찬 대표는 “다년간의 임상과 연구를 바탕으로 한 돼지 원료육 관리를 통해 업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이 협약을 통하여 산학 협력을 통한 연구와 개발에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성덕 부단장은 “식품 분야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개발과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더욱 직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업체와 상호 협력을 긴밀하게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 사진설명 : 사진은 협약에 나선 윤성덕 부단장, 김연정 선생, 하정수 전무, 박세찬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왼쪽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