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1.23 (목)

  • 맑음동두천 -6.4℃
  • 맑음강릉 1.6℃
  • 박무서울 -2.1℃
  • 박무대전 -2.3℃
  • 박무대구 -0.8℃
  • 연무울산 4.6℃
  • 박무광주 0.2℃
  • 연무부산 5.2℃
  • 맑음고창 -3.3℃
  • 맑음제주 5.2℃
  • 맑음강화 -5.0℃
  • 맑음보은 -6.2℃
  • 흐림금산 -2.1℃
  • 맑음강진군 -2.0℃
  • 구름많음경주시 0.7℃
  • 맑음거제 1.4℃
기상청 제공

유통ㆍ생활경제

SSG닷컴, 한국소비자원 선정 동반성장부문 베스트파트너상 수상

URL복사

자체 데이터 활용한 매뉴얼 제작해 콜센터 협력사 업무 효율 개선, 민원건수 30% 감소
중소 브랜드 신규지원 프로그램 론칭, 입점사 광고비 혜택확대 등 협업체계 고도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SG닷컴이 한국소비자원이 주최한 소비자 데이터 활용 공모전에서 동반성장부문 ‘베스트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소비자 데이터 활용 공모전은 자체 축적한 소비자 데이터를 ESG 경영에 활용하거나 협력사 경영활동 개선에 기여한 기업 및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SSG닷컴은 직접 고객 동의를 받아 수집한 데이터 기반으로 22년 민원 대응 매뉴얼을 제작했고, 2년간 콜센터 외주 협력사에 전파 후 교육을 진행했다. 그 결과 올해 소비자원에 접수된 총 불만 접수건수가 22년 대비 30%가량 감소하는 등 협력사 상담원 업무 효율 증대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앞서 올 초 SSG닷컴은 협력사 초청 행사 ‘파트너스데이’를 열고 입점 파트너사를 위한 다양한 신규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신규, 중소 브랜드가 스타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브랜드마크’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이는 한편, 입점사가 AI 추천광고, 검색광고에 사용할 수 있는 광고비 혜택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염성식 SSG닷컴 ESG담당은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콜센터 협력사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며 “협력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내란 국조특위, 尹 대통령·정진석 등 추가 증인 채택…내달 2·3차 청문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2·3 비상계엄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국회 내란 국정조사특위'가 다음달 4일과 6일 추가 청문회를 실시한다.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는 22일 첫 청문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2·3차 청문회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야당 주도로 의결했다. 다음 달 4일 실시되는 2차 청문회에는 이날 불출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증인으로 포함됐다. 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박성재 법무부 장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강의구 대통령비서실 제1부속실장, 조지호 경찰청장도 증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참고인으로는 신용한 서원대학교 교수 1명이 채택됐다. 이어 다음 달 6일 진행되는 3차 청문회에는 윤 대통령을 포함해 한덕수 국무총리,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심우정 검찰총장,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등 24명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참고인으로는 우석민 명지대 교수를 신청했다. 한편 이날 국조특위는 청문에 출석하지 않은 윤 대통령과 김 전 국방부 장관 등 7명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야당 주도로 발부

경제

더보기
최상목 대행 "미국 행정명령 파악할 실무대표단 워싱턴 파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조만간 발표될 (행정명령) 조치들에 대해서는 그 배경과 구체적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실무대표단을 워싱턴 D.C.에 파견했으며 미국 측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향후 서명할 행정명령 등 구체적인 정책이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대외수입청(ERS) 설립, 관세 부과 확대 등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그린뉴딜 정책 종료 및 전기차 의무 구매 폐지 등의 조치들은 우리 경제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미국 우선주의'를 다시 한번 내세우면서, 무역 체제 개편, 물가 상승 압력 해소, 전통 제조업 부활을 강조했다. 최 대행은 "우리 기업들과도 긴밀히 소해 부정적 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상 이슈별 행동계획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발표될 행정명령 등 정책의 실제 내용을 주시하면서 미 신정부 출범이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과 대응 방향을 면밀히 재점검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철저한 준비를 토대로,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미국 신정부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불행 중 천만다행…애초에 불행한 일 없었어야
[시사뉴스 박성태 기자] 15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우려되었던 공수처와 경호처 간의 무력 충돌 없이 영장집행이 순조로이 진행되자 이를 지켜보던 국민들은 “불행 중 천만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날 새벽4시30분 공수처는 지난 3일 집행하려다 실패한 윤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재차 시도해 대치 6시간여만인 오전 10시 33분 비교적 순조로이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43일 만이다. 지난 3일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하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에서는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윤 대통령을 체포해야 한다”며 공수처를 압박했고 공수처도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고 호응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등 여권에서는 “헌법에 어긋난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은 법적근거가 없다”며 체포영장 집행에 반대했고 심지어 윤 대통령이 경호처 직원들과 오찬자리에서 “총이 안되면 칼이라도 휴대해 체포영장을 막으라고 지시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며 양 기관 간의 무력 충돌은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을 연출했다. 정말이지 만약 양 기관 간의 무력 충돌이 발생, 단 한 명의 사망자라도 발생하면 국내외적으로 국가신인도 하락은 물론, 거의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