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지난 12월 4일 호텔 인터불고(대구)에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대구지역 17기 성과교류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금번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수료식을 통해 33명의 창업자를 배출한 계명문화대학교는 이날 수료식을 통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수료생들의 제품 전시 및 약 8개월 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중 경주 특산물을 활용한 선물용 과자를 개발한 ‘경주앙주’를 비롯하여 발열솜을 개발하여 체온유지 기능성 발열 스카프를 제조한 ‘따근따근 컴퍼니’ 등 우수 창업자를 다수 배출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로 창업하려는 유망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프로그램(맞춤형 창업교육, 창업아카데미, 상담지도 및 코칭, 피칭대회 등) 및 기수, 동문 네트워킹 및 프리마켓을 제공하며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명문화대학교는 2023년, 2024년에 이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대구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2025년까지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한다.
박승호 총장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창업에 도전하는 17기 대구 창업기업 33명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성공적인 로컬 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하는 만큼 창업기업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