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 로컬페스타 피칭대회에서 대구지역 수료생인 ‘경주앙주’(대표 김준희)가 17명의 전국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지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2024 로컬페스타 피칭대회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지역별 위탁기관의 미니피칭대회를 통해 지역별로 선정된 17개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대구지역 대표로 본선에 나간 계명문화대학교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7기인 김준희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주앙주’(대표 김준희)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7기 수료생으로 경주의 특산물을 활용하여 경주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새로운 경주의 선물용 과자 개발로 선발되어 사업화자금을 받았다. 또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맞춤형 프로그램(창업교육, 창업아카데미, 상담지도 및 코칭 등)과 피칭대회, 프리마켓, 네트워킹 참여 등을 통해 사업 고도화를 시켰다.
‘경주앙주’ 김준희 대표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선정되어 창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고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에 대한 열정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어 이 경험이 창업을 지속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학교 김재현 산학협력단장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대구지역 은영기관으로 소상공인 창업교육의 플랫폼을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창업의 메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입교생들을 지도해 나아갈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