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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1인 던전·미하제 사냥제 추가…2025 로드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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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없이도 가능한 1인 던전, 레벨 맞춤형 사냥터 '미하제의 사냥제'
2025년, 신규 직업과 통합 보스 레이드 등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1인 던전 ▲미하제의 사냥제 등을 추가하고, 2025년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1인 던전은 4인 던전을 1인 난이도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파티 사냥이 여의치 않은 이용자도 혼자서 던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던전 포인트를 그대로 이용해 입장할 수 있고, 부위 파괴 보상만 제외한 4인 던전의 기본 보상을 동일하게 획득할 수 있다.

 

'미하제의 사냥제'은 일정 시간마다 특정 사냥터가 금빛으로 변화한다.  금빛으로 변한 몬스터는 이용자의 레벨에 맞춰 전투 난이도가 조정되며, 전투를 통해 이용자 레벨에 맞춘 경험치와 은화, 세력 점수가 주어진다. 넷마블은 다양한 사냥터와 가치 있는 보상을 제공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하제의 사냥제'을 기획했다.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공식 포럼을 통해 2025년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1분기(1~3월)에는 △1인 던전△의상 외형 변경△신규 4인 던전 '안개의 전당'△직업 비주얼 개선△신규 통합 콘텐츠를, 2분기(4~6월)에는 △1주년 대규모 업데이트△신규 직업 '정령사'△신규 지역 '돌담불'△시즌 필드보스, 하반기(6~12월)에는 △공성전△신규 4인/16인 던전△신규 직업△통합 보스 레이드를 추가할 계획이다.

 

신년을 맞이해 넷마블은 내달 5일까지 이벤트 미션을 완료하면 '빛나는 11회 소환권 선택상자' 등을 포함한 인기 아이템을 증정하며, 출석 이벤트를 통해 장신구 제작을 위한 핵심 재료 '영롱한 장신구 도안'을 오는 2월 19일까지 제공한다. 이외에도 대흑벽 서부 이후의 필드 몬스터를 처치하면 '행운석'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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