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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물관리사업소, 주민과 함께하는 설맞이 환경정비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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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물관리사업소는 24일 다가오는 설 연휴 귀성객 맞이와 맑고 깨끗한 물 환경 조성을 위하여 하수처리장 및 국도 25호선 도로변 일원을 대상으로 집중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청도군물관리사업소 직원과 하수처리장 위탁운영 업체 ㈜이산·㈜세연 직원, 하수처리장 소재지인 청도읍 거연리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청도천 인근 각종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하수처리장 일원 거연리 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청도군물관리사업소는 이날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직원 스스로가 공공수역인 하천의 환경정화 및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기관-기업이 함께하는 공동 봉사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상호 간 교류 및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청도군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인식 개선을 위하여 주민참여형 TMS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 실시 등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 및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주민 친화적 물 관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상현 물관리사업소장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물 관리를 통하여 군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물 관리 행정 추진과 군민 행복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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