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유통ㆍ생활경제

SPC 배스킨라빈스, 2월 이달의 맛 ‘아이스 초코 도쿄바나나’ 출시

URL복사

‘도쿄바나나’와 두 번째 협업…밸런타인데이 겨냥
바나나와 초콜릿 조합의 디저트·음료·케이크도 공개
이달의 맛 싱글레귤러 주문 시 더블주니어로 업그레이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2월 이달의 맛 ‘아이스 초코 도쿄바나나’를 출시한다.

 

‘아이스 초코 도쿄바나나’는 일본의 대표 디저트 도쿄바나나를 판매하고 있는 그레이프스톤과 함께한 제품이다. 2024년 배스킨라빈스가 출시한 이달의 맛 중 가장 사랑받은 제품으로 선정된 ‘아이스 도쿄바나나’에 이은 두 번째 협업 제품이다.

 

2월 이달의 맛은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바나나와 초콜릿이 조화를 이루는 ‘맛없없(맛 없을 수 없는)’ 콘셉트로 기획된 플레이버다. 부드러운 바나나 아이스크림과 달콤한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초코 브라우니 큐브와 바나나 퓨레, 밀크 초콜릿 리본(아이스크림 안에 넣는 시럽의 일종)을 조합했다.

 

아이스 초코 도쿄바나나는 디저트와 음료, 케이크 등 관련 신제품으로도 선보인다. 디저트 ‘아이스 초코 도쿄바나나 쿠키 샌드’는 도쿄바나나 제품 외형에서 본 딴 랑그드샤 쿠키 사이에 부드러운 도쿄바나나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아이스크림이 샌드된 디저트다. 선물하기 좋은 세트로도 만나볼 수 있다.

 

‘초코 도쿄바나나 블라스트’는 바나나향 커스터드 크림에 초코 바나나 맛을 블라스트로 구현한 음료로, 초코 소스 드리즐과 도쿄 바나나 시그니처 모양 리본으로 마무리했다.

 

‘초코 도쿄바나나 떠먹는 큐브’ 케이크는 2월 중순 출시된다. 아이스 초코 도쿄바나나 플레이버의 케이크 사이에 초코 카스텔라 시트를 넣고 워터컷 기술을 활용한 도쿄바나나 모양 아이스크림을 포인트로 올려 귀여운 비주얼을 완성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월 한 달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이스 초코 도쿄바나나’ 싱글레귤러 구매 시 500원을 추가하면 2가지 플레이버를 즐길 수 있는 더블주니어로 사이즈 업그레이드 혜택이 제공된다. (단, 행사 참여 점포에 한해 진행)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해 초콜릿과 어울리는 바나나를 활용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서왕진 의원 “지식재산처도 캄보디아 ODA 졸속 추진..사업제안서 받기 전에 타당성 조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지식재산처의 전신인 특허청이 캄보디아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를 추진하면서 사업제안서를 받기 전에 타당성 조사를 했고 이례적으로 빠르게 사업이 확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비례대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초선, 사진)이 지식재산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1월 당시 특허청은 발명교육 연수참여국들을 대상으로 ODA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2023년 12월에 캄보디아 현지 사업타당성 조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정작 캄보디아의 사업제안서는 2024년 3월 21일 주캄보디아대사관을 통해 접수됐고 2024년 8월 정부 예산이 편성됐다. 이에 대해 서왕진 의원은 “사업 수요 조사부터 예산 편성까지 1년도 걸리지 않은 것은 통상 ODA 사업이 기획에서 시행까지 약 2년이 걸리는 것과 비교할 때 매우 이례적인 사례다”라며 “특히 발명교육 시범센터 설치 지역인 프놈펜과 시아누크빌은 최근 범죄 중심지로 지목된 지역으로 지재처는 지역의 범죄, 안전에 대한 충분한 평가없이 캄보디아 교육부 추천만으로 사업지를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