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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쿠팡, ‘와우 할인 페스타’ 진행…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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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회원 전용 ‘골드박스’서 자주 사는 생필품 특가 할인
‘알뜰 장보기’, ‘나를 위한 소비템’ 등 테마별 기획관으로 쇼핑 재미까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쿠팡이 명절 후에도 이어지는 고물가 속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3일부터 오는 4일간 ‘와우 할인 페스타’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 쿠팡은 생필품부터 프리미엄 쇼핑 아이템까지 1만여 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로 선보인다.

 

먼저 쿠팡은 와우회원 전용 코너인 ‘골드박스’ 기획관을 통해 치약, 즉석밥 등 반복 구매가 잦은 생필품을 하루 동안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히말라야 핑크솔트 바이옴 구취전문 펌핑치약 ▲테팔 인덕션 티타늄 1X SS 트렌디쿡 프라이팬 ▲더미식 백미밥 등으로 매일 오전 7시부터 24시간 동안 구매가 가능하다.

 

또 쿠팡은 연휴 기간 온 가족이 모여 명절을 지낸 뒤 새롭게 장보기가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알뜰 장보기’ 테마관도 기획했다. 특히 ▲로켓프레시 ▲식품 ▲생활용품 ▲홈인테리어 ▲주방용품 등 상품을 종류에 따라 세분화해 고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명절 상여금이나 세뱃돈 등으로 쇼핑에 나선 이들을 위해서는 가성비뿐 아니라 ‘가심비’까지 만족시키는 테마관도 마련했다. 고객들은 ‘나를 위한 소비템’ 카테고리에서 설화수 자음생 2종 세트, 헤라 센슈얼 누드 밤 등 럭셔리 브랜드 화장품과 디지털 기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가전, 생활용품, 식품 등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한데 모은 카테고리 특가를 비롯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쇼핑의 재미와 실질적인 혜택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쿠팡 관계자는 “연휴가 끝나고 일상 복귀에 피로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데 장보기만큼은 부담을 덜어드리고 싶어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고물가 시대 합리적인 쇼핑으로 2월의 시작이 조금이나마 가벼워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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