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4일 읍·면 재산세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재산세 및 개별주택 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관련 상담 민원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재산세 대장 관리 △비과세·감면 적용 요령 및 전산 처리 방법 △개별주택 가격 산정 △종합부동산세 주요 내용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루며 진행됐다. 참석한 실무자들은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재산세 업무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충렬 세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산세 부과 업무의 정확성을 높이고, 공평과세 실현과 납세자의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양질의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