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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MS와 함께하는 2025 경북 AI 개발자 Bootcamp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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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2.18.(화) 12:30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대구대학교 內) -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Microsoft·경상북도·경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경북 AI 개발자 부트캠프』를 오는 18일 12:30~18:00까지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1층 유니버스룸(경산시 진량읍 대구대로 201, 대구대학교 內)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AI 부트캠프는 MS社에서 2018년부터 시작한 국제 AI교육·활용 프로그램이다. 매년 전세계를 돌며 AI분야 최신 강연과 워크숍, 실습 활동을 진행한다. 캠프 참석자는 AI전문가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이디어 공유와 협업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2025 경북 AI 개발자 부트캠프』행사는 Microsoft의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Sementic Kernel을 이용해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핸즈온 워크숍으로 참석자들은 Chat-GPT뿐만 아니라 다양한 LLM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제작 과정을 체험해 볼 예정이다.

 

본 행사는 지역 대학생이나 관련업계 종사자 등 AI, 빅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연 후에는 MS社의 AI전문가인 유저스틴 이사와 참석자들 간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있어 AI, 빅데이터와 관련한 정보공유와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사전 참가신청은 2. 17.(월)까지 이벤터스 홈페이지 내 신청페이지(https://event-us.kr/98319) 또는 홈페이지(https://event-us.kr)에서 '경북 AI 개발자 부트캠프'를 검색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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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