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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납세자 편의 지방세 고지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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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고려한 큰 글씨 도입…맞춤형 안내로 가독성 개선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1월부터 가독성을 강화한 ‘큰 글씨 고지서’를 도입한 데 이어, 오는 14일부터 세목별 맞춤형 안내를 적용한 개편 고지서를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영주시 인구의 32%가 65세 이상인 점을 고려해 추진됐다. 기존 지방세 고지서 뒷면에는 여러 세목의 정보가 함께 표기되어 있어 글씨 크기가 작고 내용이 복잡하게 배치되어 가독성이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의 통합 표기 방식을 변경해, 세목별 개별 고지서를 제작하고 불필요한 정보를 줄여 납세자 맞춤형 안내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개편된 고지서에는 세목별 ‘자주 묻는 질문(FAQ)’을 추가해 납세자가 궁금한 사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행사 정보를 함께 안내해 유용한 지역 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납세자가 지방세 관련 내용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영주시는 시민 중심의 세무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납세 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보다 쉽고 편리한 지방세 행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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