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13일부터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보드게임과 그림책 만들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3월부터 4월까지 총 8차시 과정으로 운영되며, 보드게임 강좌는 16명, 그림책 만들기 강좌는 12명을 모집한다.
보드게임 강좌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버 보드게임 활동을 통해 치매 예방과 인지능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그림책 만들기 강좌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 그림책 작가와 함께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좌 신청은 13일(목)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이며,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lib.yeongju.go.kr) 또는 신분증을 지참해 영주하망도서관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기고 새로운 경험을 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강좌를 마련하여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강좌 수강 및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선비인재양성과(☎054-639-495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