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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넥슨, 2025 ‘넥슨 드림 멤버스(NDM)’ 게임제작발표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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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13일 판교 넥슨 사옥서 대학생 게임제작동아리 참여하는 발표회 개최
연세대학교 ‘PoolC’ 동아리 개발 2D 액션 게임 ‘헬펑크(HellPunk)’ 대상 수상
넥슨, 게임업계 청년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 진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넥슨은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판교 넥슨 사옥에서 열린 2025 ‘넥슨 드림 멤버스(Nexon Dream Members, 이하 NDM)’ 게임제작발표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넥슨 드림 멤버스(NDM)’는 게임제작에 대한 꿈과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넥슨이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학교 게임제작동아리 후원 프로그램이다. 2023년부터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등 총 7개 대학 8개 게임제작동아리가 참여해 넥슨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개 게임제작발표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총 11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32종의 프로젝트를 선보였으며, 참가자와 넥슨 임직원들의 온라인 및 현장 투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종합해 대상(1팀, 300만 원), 최우수상(1팀, 150만 원), 우수상(4팀, 100만 원), 장려상(6팀, 50만 원) 등 총 12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은 로그라이트 형식의 2D 횡스크롤 플랫포머 액션 게임 ‘헬펑크(HellPunK)’를 개발한 연세대학교 ‘PoolC’ 동아리 소속 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체스 게임에 카드 게임의 요소를 접목한 전략 체스 게임 ‘소울 체스(SoulChess)’를 개발한 고려대학교 ‘CAT&DOG’ 동아리 소속 팀이 각각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PoolC’ 동아리 소속 지상우 학생은 “1년 간 팀원들과 함께 게임을 개발하며 많은 난관을 겪었지만 이처럼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 며 “개발한 게임을 많은 분들에게 선보이고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넥슨 임직원분들의 정성 어린 피드백 덕분에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넥슨은 게임업계 청년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게임잼을 개최하고 있으며, 메이플스토리 현직자들이 함께하는 대학생 직무 멘토링 캠프 <메토링>을 정기 운영하는 등 게임산업에 관심있는 대학생들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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