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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주류제조업체 2개소, 2025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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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송주가, 와인랩스 탁주 및 증류주 부문 각각 대상 수상 -

                                                        경산대추막걸리(미송주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관내 주류제조업체 2개소가 지난 9일 ‘2025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탁주 부문에서는 농업회사법인 미송주가 ‘경산대추막걸리’ △증류주 부문에서는 와인랩스의 ‘디스틸 그레이프’와 ‘디스틸 오크 프리미엄’이 각각 대상을 수상하며, 총 2개 업체 3개 브랜드가 영예를 안았다.

 

수상한 업체들은 경산에서 생산되는 대추, 포도, 쌀 등을 활용해 주류를 제조하고 있으며, ‘경산대추막걸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 제품은 경산대추, 쌀, 누룩을 삼양주로 빚어 은은한 대추향과 드라이한 맛이 특징이다.

 

                                                      디스틸 그레이프(와인랩스)

 

또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와인랩스의 ‘디스틸 그레이프’는 MBA 포도 증류원액 100%를 대나무 숯으로 정제하여 부드러운 맛과 진한 포도 본연의 향을 살린 제품이며, ‘디스틸 오크 프리미엄’은 효모를 첨가하지 않고 발효한 내추럴 와인을 감압과 상압 방식으로 3회 증류한 후 2년 이상 숙성해 부드럽고 풍부한 바닐라 향을 담은 브랜디 제품이다.

 

김인택 축산진흥과장은 “프리미엄 전통주 및 지역 특산주 시장이 성장하면서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산업이 농가 소득 증대와 상생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국내의 우수한 술을 발굴하고 건전한 주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내 대표적인 주류 품평회다. 이번 행사에는 236개 업체에서 1,008개 브랜드가 출품되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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