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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쿠팡, 한우·한돈 앵콜 할인전 개최…최대 67% 파격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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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성원에 힘입어 오는 20일까지 앵콜 할인전 진행
한우·한돈 240여 개 상품 최대 67% 할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쿠팡이 지난달 진행한 ‘한우·한돈 할인 기획전’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앵콜 기획전을 진행한다.

 

국내 우수 농가에서 생산한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모은 이번 할인전은 오늘(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한우와 한돈 240여 개 상품을 최대 67% 할인한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장조림거리, 한돈 삼겹살·목살·항정살 등 대부분 부위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할 수 있다. 한돈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삼겹살과 목살(100g)은 1990원에 제공한다. 항정살(500g)은 1만9900원, 등심덧살(500g)은 1만7400원, 갈매기살(300g)은 1만1300원에 판매한다.

 

한우 국거리 1등급(300g) 상품은 카드사 할인 적용 시 8690원(100g당 2897원), 원뿔(1+) 등급(300g)은 8780원(100g 2927원)에 구매할 수 있다. 불고기·장조림 등 정육류도 특가에 마련했다.

 

이번 행사 상품은 새벽·당일배송으로 주문 가능하다. 일부 상품에 한해 행사카드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더 많은 할인 상품과 혜택은 쿠팡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앵콜 할인전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식재료를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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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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