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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동행벼’ 도입으로 가공용벼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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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찬벼’에서 ‘동행벼’로 가공용벼 계약재배 품종 전환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CJ와 협약한 가공용벼의 계약재배 품종을 ‘동행벼’로 전환하고 관련 농가에 대한 교육을 추진하며 아산의 쌀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시는 지난 2013년 ㈜CJ와 가공용벼 계약재배 체결 이후, ‘보람찬벼’를 납품해 왔으나 기후변화에 따른 등숙기 고온에 수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지난 2월 24일 ㈜CJ와 협의하여 ‘보람찬벼’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고품질 가공용벼 원료곡 ‘동행벼’로 대체 생산하기로 합의했다.

 

신품종 ‘동행벼’는 품종보호권이 ㈜CJ 소유로 계약재배 농가만 재배할 수 있으며, 수량이 많고 고온 등숙에 유리한 강점이 있다.

 

또한, ‘동행벼’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계약재배농가 860여 명을 대상으로 종자소독, 육묘, 모내기, 병해충 방제 등 안정재배기술 교육을 13일부터 14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아울러, 저탄소 인증을 위한 안전농산물인증(GAP)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기업맞춤형 고품질 원료곡생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또한 농가의 안정적 생산과 운영을 위해 ㈜CJ, 선도농협, 계약재배농가 상호 간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즉석밥용 원료곡 계약재배 차액지원, 수매자금 차입금 이자 지원, 운송비 지원 등을 위해 6억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한편, 올해 ㈜CJ와 협약한 계약재배 면적은 1,430ha으로, 아산맑은쌀 계약재배와 더불어 우리 시 쌀 산업을 이끄는 양대 축으로 농가 소득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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