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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상호관세 유예에 일본 닛케이지수 급등…한때 9%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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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반등 노린 매수세 유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일본 도쿄증시에서 10일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가별 상호관세 90일간 유예 발표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07.18포인트(1.91%) 상승한 3만2321.21에 장을 열었다.

이후 상승폭을 넓히다 이날 오전 9시18분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54.43포인트(9%) 오른 3만4568.46에 거래됐다.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약 2600포인트 상승한 3만4300대 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 시간) 90일간 상호관세 부과 유예를 발표했다.

이에 같은 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962포인트 급등하며 사상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 영향으로 도쿄증시에서도 주요 종목을 중심으로 기술적 반등을 노린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해외 투기 세력도 대량의 주가지수 선물 매수를 단행하고 있다.

지수 기여도가 높은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패스트리테일링이 강세를 보였으며, 소프트뱅크그룹(SBG) 등에도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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