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22일 의성군에서 최초 발생해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으로 확산한 대규모 산불로 예기치 못한 피해를 당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속한 복구 및 경영안정을 위해 긴급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경상북도에서는 이번 산불로 인해 공장, 시설 등이 화재로 소실된 중소기업에 대해서 올해 재해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300억원을 활용해 최대 5억원까지 1년 거치 약정상환 조건이며, 1년 거치기간 동안 3%의 이자를 지원한다.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한 재해소상공인 특례보증으로 보증 한도 3억원 또는 피해 금액 중 적은 금액을 지원하며, 보증수수료율을 0.1%(특별재난지역)로 인하하고,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조건이며, 거치기간에 1차 연도 3%, 2차 연도 2%의 이자지원과 5년간 보증수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시·군청 및 읍면동에서 재해 피해 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관련 정책자금문의는 중소기업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산불피해 정책자금지원 T/F팀, 소상공인은 경상북도신용보증재단 산불피해 정책자금지원 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피해 기업이 밀집한 안동시 남후농공단지 임시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현재 주불 진화 후 잔불 정리를 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부분적으로 연기가 발생하고 잔불이 크고 작게 관찰되어 정리 중에 있습니다. 주불 진화 후 잔불 정리하는 가운데 발생하는 일이며 재발화는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주불 진화는 큰 불길을 잡았다는 뜻이고 주불진화 이후에 잔불이 크고 작게 관찰될 수 있습니다. 현재 지역에서 지역별 부분적으로 발생한 곳에는 헬기 등 진화 장비 투입하여 진화하고 있습니다. 철저한 진화와 잔불 정리에 총력을 기울여 불이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헬기투입 현황】 ■ (안동)남후면 고상리, 고하리쪽 (헬기작업 11대) ■ (의성)신평면 교안리, 중율리쪽 (헬기작업 9대) ■ (청송)양수발전소쪽 (헬기작업 5대) ■ (영양)석보면 삼의리, 옥계리 연기 관측 정도 (헬기작업 4대) * 금일 잔불 정리 등에 헬기 총 30대 투입 예정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APEC 클린데이에 맞춰 시내버스 업계와 함께 환경정비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교통행정과와 시내버스 운수업체 새천년미소는 경주역 광장과 주요 도로변에서 쓰레기 수거, 버스·택시 승강장 청소, 보행로 낙엽 정리 등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경주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관광객의 주요 관문인 경주역 일대에서 이뤄졌다. 유기정 새천년미소 대표이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좋은 첫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쾌적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정택 경주시 교통행정과장은 “경주역은 많은 관광객이 처음 찾는 장소인 만큼, 버스업계와 함께 정기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며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 밖에도 시내버스 내·외부 위생 관리, 정류장 주변 청결 유지, 운수종사자 대상 친절·안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 장애인단체협의회는 27일, 28일 양일간 교원드림센터에서 협의회 종사자를 대상으로 연수회를 가졌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장애인단체협의회 종사자 연수는 업무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수행 능력 강화, 각 단체 종사자 간 상호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은 먼저 장애인식개선, 성희롱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개인정보 보호, 중대재해 처벌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 종사자 간 화합 한마당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지지를 주고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보문호 둘레길 탐방으로 체력을 증진하고 일상 에너지를 충전했다. 한편 지역 등록 장애인은 1만 6천 명으로 경주시에서는 장애인단체 사업에 예산 16억 3천만 원만을 투입하고 있다. 장애인복지 사업은 11개 장애인단체(회원 6,534명)를 대상으로 장애인 재활 지원 및 역량 강화, 건강증진 및 가족 지원, 인식개선 및 인권 향상 분야 등 33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남미경 시민복지국장은 “오늘 연수회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올해 장애인복지 분야 예산은 지난해 대비 4% 증액된 558억 원으로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는 지난 26일 동경주지역 주민대표와 맥스터(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증설에 따른 지역발전 상생협력 지원금 배분에 최종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합의는 지난 2022년 기본합의 체결 이후 3여 년 논의 과정 끝에 극적으로 이뤄졌으며, 지원금 750억 원은 합의에 따라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재정적 기반 마련은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애써 주신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 지원금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해 경주시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50억 지원금과는 별도로 지역발전 상생협력 기본 합의에 따라 공동협력 사항으로 △경주시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공공 의료지원 체계 구축 △한수원 축구단 훈련센터 건립 추가 지원 △삼중수소 자원화 사업 추진 등의 지역 현안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 황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경자)는 3월 26일, 황남동 27개 통장 및 주민들과 함께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황남동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황남동은 경주의 중심지이자 주요 관문으로, 따뜻한 날씨 속에 나들이객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통장 및 주민 40여 명은 문천교와 나정교 주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철거하는 등 도시 미관 개선에 힘썼다. 한상훈 통장협의회장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황남동의 환경 정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경자 황남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환경정비에 동참해 주신 통장 및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황남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 감포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채우)는 26일 오후 2시, 감포읍 자생단체들과 함께 단체별 정비구역에서 봄맞이 환경정비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자생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도로, 상점가, 다중이용시설 주변 등 취약지역을 집중 정비해 총 8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노인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감포공설시장번영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지역 자생단체들이 앞장서 환경정비를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또한, APEC 정상회의와 감포항 100년 행사 대비를 위한 지역 정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이채우 감포읍장은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감포읍 자생단체 회장 및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APEC 정상회의와 감포항 100년 행사를 앞두고 감포읍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는 지난 26일 동천동 일원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클린데이 및 손님맞이 선진시민의식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주시 복지정책과를 비롯한 시 관계자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동천동 일대 주요 도로와 녹지대, 대로변 등 청소 취약 지역을 돌며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내 집 앞, 내 점포 앞 청소하기’, ‘미소와 친절로 손님맞이’ 등 구호도 함께 전파하며 대외 손님맞이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선진 시민의식 함양과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병행, 국제행사에 걸맞은 도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단순한 정화활동을 넘어 시민 중심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APEC이 반한 도시, 경주’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윤철용 경주시 복지정책과장은 “클린데이 활동은 APEC 정상회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경주가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26일 손님맞이 선진시민의식 캠페인과 연계한 범시민 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장애인단체와 함께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주시 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김헌덕)와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경희), 경주시 시민복지국(국장 남미경) 및 장애인여성복지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 참가자들은 장애인기초재활센터 인근 도로 일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김헌덕 장애인단체협의회 회장은 “장애인단체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에 걸맞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며 “자율적인 클린 생활 실천운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미경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APEC 클린데이에 함께해주신 장애인단체 회원과 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율 대청소의 날 운영을 통해 시민 중심의 클린 실천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대비해 외부 관광객들의 주요 진입 관문인 경주IC 일대에서 지난 26일,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경주시전문건설협의회(회장 권영석) 회원 30명과 경주시 건설과 및 도로과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중점 정비 구간은 경주IC에서 금성삼거리까지로, 도로변 쓰레기 수거와 노상 적치물 정비 등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번 정비를 시작으로 APEC 정상회의 개최 전까지 관문지역의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정비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권영석 회장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철우 경주시 도로과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도 청결한 경주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APEC 클린데이’로 지정하고, 주요 도로와 관광지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가 관리감독자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2025년 상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이 성황리 종료됐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교육으로 사업장 내 위험 요소를 관리감독자가 선제적으로 발견해 사업장 내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고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환경미화, 도로보수, 산림조사 분야 등의 관리감독자 106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27일 양일간 나눠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관리감독자의 직무 및 현장점검 요령 △사고사례와 원인조사방법 및 재발 방지 △위험성평가의 절차와 사례 △화학물질의 안전한 취급과 MSDS 관리 등을 중점 숙지했다. 특히 교육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주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사업장 특성에 맞는 안전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리감독자들이 안전한 근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을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이란 효과성이 검증된 자살예방사업들을 읍‧면‧동 단위로 수행하기 위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 교육,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마을이다. 올해 참여하는 읍면동은 안강읍, 외동읍, 중부동, 황오동, 성건동, 용강동, 황성동 등 7곳이다. 특히 올해는 각 마을에서 보건의료‧교육‧복지‧지역사회‧공공기관 등 5개 영역에서 총 69개 기관이 생명 존중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활성화, 고위험군 발굴 및 개입 강화, 간담회 등 보다 촘촘한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해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생명지킴이 양성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 성과를 이끌어냈다.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행사와 사업에 문의사항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4-777-1577)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박재홍 센터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정신건강의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26일 용강동 소재 식당에서 보훈단체와 간담회 및 오찬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명회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상이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광복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재향군인회 등 9개 보훈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먼저 주 시장은 보훈단체 대표들에게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존경을 표하고 유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각 보훈단체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보훈 정책 공감 확산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명회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경주시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에게 많은 지원정책과 혜택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해 보훈복지 혜택이 누락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현재의 우리는 과거 자신의 삶을 희생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 덕분에 존재하는 것”이라며 “경주시에서도 보훈수당 인상과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등 다양한 방면으로 보훈가족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