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2025년, 경주시 노점상 연합회는 2025년 벚꽃축제 수익금 250만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선도이웃愛복지단(선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일대일 가족맺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30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어려운 가구들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최영규 경주시 노점상 연합회장은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봄바람 같은 마음의 위로가 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합회 회원들의 뜻에 따라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손지연 선도이웃愛복지단 위원장(선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진복 선도동장(선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경주시 노점상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2025년 4월 15일, 경주시 산내면체육회(회장 김영대)는 산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내면체육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권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대 회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함께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손종철 산내면장은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산내면체육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산내면체육회는 지난 5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20회 산내면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주민들이 화합하고 유대를 굳건히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2025년 4월 15일, 경주시 불국동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상호)는 불국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불국동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사회 경찰 활동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한 단체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김상호 회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갑작스러운 재해로 상심이 크실 이재민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채두 불국동장은 “불국동 각 단체에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하나가 되어 마음을 모아주고 계신다. 불국동 생활안전협의회에서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피해 지역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2025년 4월 15일, 경주시 노점상인연합회(회장 최영규)는 미래 경주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경주시 노점상인연합회는 2000년에 발족된 노점상인들의 친목단체로, 현재 약 3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 단체는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26,459천 원을 기탁해왔다. 최영규 회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도움이 절실한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키워나가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재)경주시장학회 장학위원장인 송호준 부시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경주시 노점상인연합회 회원 일동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2025년 4월 15일,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지회장 이상춘)는 경주시청을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창립된 대한민국 대표 민간단체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국가 안보, 국민 통합, 그리고 사회공헌 활동을 주도해왔으며, 1989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된 이후 전국 17개 시·도 지부 및 228개 시·군·구 지회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주시지회는 평소 안보 강연, 조직 간부 회의, 청소년 교육, 각종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유대를 다지며, 책임 있는 시민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이번 성금 전달은 한국자유총연맹의 ‘국민과 함께하는 자유 공동체’ 비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이상춘 지회장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는 많은 분들의 삶의 터전을 앗아가버렸습니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많은 분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생각해주시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모아주신 성금은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2025년 4월 14일, 경주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안술용)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되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주시를 통해 피해 지역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경주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사회 학습 공동체 구축에 앞장서 온 단체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학습 동아리 지원, 시민 교육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한 기여를 해왔다. 또한, 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안술용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재민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교육을 넘어 실천하는 지역 공동체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이전에도 지속적인 성금 기부를 해주셨는데, 이번에도 이재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매우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민간 단체의 온정 손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노련 경북자동차노동조합에서도 작은 힘을 보탰다. 이번 성금은 자동차노련 경북자동차노동조합이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최근 초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아픔을 함께하고 하루빨리 삶의 터전이 복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됐다. 자동차노련 경북자동차노동조합은 시외버스·시내버스·농어촌버스 운수종사자 3,000여 명의 근로조건 개선과 권익옹호를 위해 구성돼 있으며 산불, 태풍, 수해 등 피해 지역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종헌 자동차노련 경북지역자동차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성금이 초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이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고, 하루빨리 삶의 터전이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보내주신 자동차노련 경북지역자동차노동조합에 감사하다.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카고협의회가 15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 초대형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모금한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시카고 평통은 경북의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카고 평통 경북 산불 피해 돕기 특별위원회를 조직하고, 지난달 29일부터 성금을 모았다. 이번 성금은 일리노이를 비롯한 오하이오, 미네소타, 인디애나, 아이오와, 켄터키, 미시간, 위스콘신, 미주리, 캔사스, 네브라스카 등 지역 한인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됐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을 위해 경북도를 방문한 김길영 시카고 평통회장은 “비록 이역만리 타국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경북에서 발생한 초유의 산불로 피해 지역 동포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너무 가슴이 아팠다. 하루속히 피해복구가 이뤄져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카고협의회에서 산불 피해 주민 돕기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이재민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북도정을 이끌었던 역대 경북도지사들이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아 직접 도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인 김관용 전 도지사를 비롯해 19대 이상배, 24대 우명규, 25대 심우영 역대 경북도지사 4명은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삶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 제25대 심우영 도지사는 “삶의 터전을 잃은 도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제29~31대 김관용 도지사는 “산불 진화를 위해 헌신한 관계자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 경북은 어려울 때마다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낸 저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역대 도지사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도민들께 잘 전달하겠다. 이재민들의 생계 지원과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는 경상북도 도유 특허 ‘산돌배 알코올성 지방간 개선 조성물’을 농업회사법인 ㈜스마트머쉬바이오에 통상 기술을 이전해 산돌배 고부가 원료산업화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기술 이전은 경북에서 생산한 산돌배로 제품화함으로써 기업과 생산자 간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기업의 성공이 지역사회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공유가치 창출에 의의가 있다. ㈜스마트머쉬바이오는 유망중소기업,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벤처인증 등 기업역량을 보유한 기능성 식품개발 전문기업으로, 2024년 사단법인 한국 중소기업 육성진흥재단 주관 음료 부분 최우수상을 받은 숙취해소 음료‘깼슈?’를 주력 판매하고 있다. 동충하초, 꽃송이버섯, 상황버섯 등 약용 버섯으로 만든 숙취해소 음료‘깼슈?’는 2021년 국내시장에 첫선을 보인 후 입소문과 판매량으로 경쟁력을 확인했으며, 2023년 중국 시장진출을 위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및 2025년 미연방 SAM 시스템 등록으로 미국 조달청과 계약 자격을 확보하는 등 수출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이번 기술 이전을 통해 ㈜스마트머쉬바이오는 산돌배 특허 조성물로 자사 제품의 숙취 해소 기능성을 보강해,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6일부터 2주간, 119 종합상황실 내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도내 22개 소방서 구급대원과 함께 소통을 위한 ‘이심전심’ 체험 근무를 한다. 이번 구급상황관리센터 체험 근무의 주요 목적은, 일선 구급대원들이 하루 동안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직접 근무하면서 의료 상담과 구급대 이송 병원 선정 등의 업무를 체험함으로써, 구급상황관리요원과 현장 구급대원 간의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병원 전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하는 데 있다. 특히, 의정사태 장기화로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한 병원 선정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일선 구급대원들과 구급상황관리센터 간의 협력과 소통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다. 이에 따라, 이번 체험근무는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체험근무에 참여한 한 구급대원은 "평소 현장에서 정확한 환자 상태 파악이나 이송 병원 선정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이송 병원 선정을 요청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구급상황관리센터 근무자들의 고충을 이해하게 되었다”며 "병원 전 구급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일선 구급대원과 구급상황관리센터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긴밀한 공조가 절실히 필요함을 느꼈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북잠사곤충사업장이 다축형 후지 사과원에 화분매개곤충을 활용한 실증시험 결과, 10a(1,000m2)당 연간 농가소득이 최대 181만원 증가하는 경제적 효과를 확인했다. 경북도는 연간 사과 생산량 28.6만 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62%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사과 주산지로, 사과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구조개선과 스마트농업으로의 전환을 도정 핵심과제로 추진 중이다. ※ (전국) 46만톤, (경북) 28.6만톤(2024년 농작물생산조사, 통계청) 이번 실증시험은 경상북도가 지난해 선포한 ‘사과산업 대전환’의 기조에 발맞춰, 국립농업과학원과 협력해 기후변화와 다축형 사과 재배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기반 마련 차원에서 화분매개곤충 현장 실증시험을 진행했다. 경북잠사곤충사업장이 확립한 화분매개곤충 이용 기술에 따르면, 다축형 후지 사과원 10a당 적정 투입량은 뒤영벌 0.9통, 꿀벌 0.3통으로, 농가에서는 1,000평(3,300m2, 재식거리 3.0×1.0m 기준)당 뒤영벌 3통(각 벌통당 일벌 120마리), 꿀벌 1통(소비 4매, 10,000마리)을 기준으로 적용하면 된다. 이처럼 화분매개곤충을 기준량에 맞춰 활용할 경우, 인건비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소공인 광역 전담기관 모집' 공모사업에, 전국에서 최초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경상북도는 소공인 기술혁신과 사업화를 위해 3년간 총 105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해 소공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공인 정책 허브 임무를 수행한다. ※ 25년~27년(3년간), 105억원(국비 90억원, 도비 15억원) 경상북도는 소공인 광역 전담 기관 지정에 따라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제조업의 혁신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소공인은 10인 미만의 근로자를 둔 숙련 기술 기반의 소규모 제조업체로, 국내 제조업의 뿌리이자 산업 공급망을 지탱하는 핵심 주체다. 수행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는 앞으로 3년간 전국 유일의 소공인 광역 전담 기관으로써 구실을 한다. 특히 기존 운영 중인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영주, 경산)와 지역 대학 및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소공인들의 상호 교류 활성화와 혁신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북의 6대 특화 업종(①식료품, ②섬유제품, ③화학물질, ④고무와 플라스틱, ⑤금속가공, ⑥자동차)을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