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하정수 기자]경상북도 포항 영일만 사방 등 우리나라 산림녹화기록물이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4.2~4.17, Executive Board)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UNESCO Memory of the World)에 등재됐다. 산림녹화기록물은 6.25 전쟁 이후 황폐해진 국토를 복구하기 위해 정부와 국민이 함께 추진한 산림녹화 사업의 전 과정이 담겨있다. 자료는 법령, 공문서, 사진, 필름 등 모두 9,619건이고, 이중 경북은 1,030건으로 산지를 보호하기 위한 사방사업, 포플러 장학금 운영, 조림·육림, 산림보호, 임업시험장 연구기록 등 다양한 기록물이 포함돼 있다. 특히, 포플러 장학금은 1967년 박정희 대통령 하사금(16만원)으로 심은 이태리 포플러나무 매각 대금과 도 출연금 등을 재원으로 임업인과 산림분야 종사자 자녀 등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으로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도 등재돼 있으며 현재까지 1,465명의 학생에게 5억 9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우리나라는 황폐지 복구를 위해 지난 1961년 산림법을 제정하고, 1973년 제1차 치산녹화 10개년 계획(1973~1978)을 수립해 산림녹화사업을 전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14일 새벽,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에 이례적인 눈이 내려 마을 대부분이 눈으로 뒤덮였다. 이날 오전 4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약 3시간 동안 이어진 강설로 도로와 주택가, 야외 시설물에 3㎝ 안팎의 눈이 쌓였다. 4월 중순으로는 보기 드문 날씨에 주민들은 이른 시각부터 상황을 예의주시했다. 경주시 산내면행정복지센터는 눈이 내리기 시작한 직후 박수복 대현4리 이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혹시 모를 피해에 대비해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특히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교통 불편이나 안전사고 여부를 살폈다. 다행히 오전 7시 30분께 눈이 그치고 기온이 오르면서 적설은 빠르게 녹아내렸고,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 등 별다른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덕일 산내면행정복지센터 주무관은 “예기치 못한 적설 상황이었지만, 마을과의 신속한 협조를 통해 큰 불편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기상 당국은 이번 적설에 대해 “일시적인 기온 하강으로 인해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린 것으로 보인다”며, “환절기에는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에 대비한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 강동면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우량기업인 덕일오토모티브(주) (대표 유기덕) 는 지난 10일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하고,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조기 복구를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덕일오토모티브(주)는 1999년 설립 이후 차량용 실내조명 및 관련 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중견기업으로, 모회사는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덕일산업이다.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기여 활동에도 앞장서 온 덕일오토모티브는 2022년 유기덕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으며, 2024년에는 경주 지역 고등학교 및 사회복지시설에 안마의자 1억 2천만 원 상당을 기탁 하는 등 모범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덕일오토모티브는 안강 검단산단 내 2만㎡ 규모의 자동차 부품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약 450억 원을 투자하고, 경주시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내년 4월 착공해 2026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며, 8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최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경주시 청년센터는 지난 9일, 청년센터 4층 강당에서 지역 청년정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제1회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년센터의 운영 방향과 청년정책 개발에 있어 전문가와 청년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청년대표, 창업가, 문화기획자, 예술인, 기업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병희 위원(황리단길상인회 회장)이 위원장으로, 홍빛나라 위원(나봉상점 운영자, 청년대표)과 김기만 위원(경주로컬 대표)이 공동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정책자문위원회의 체계를 확립했다. 회의에서는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정책과제 설정 △공간 활용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실질적인 정책 제언과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들이 활발히 제시됐다. 아울러 △기획력 강화 △콘텐츠 개발 △네트워크 형성 등 창업 생태계 전반을 고려한 실질적 지원책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병희 위원장은 “같은 목표와 방향을 공유하며 대화하고 토론하는 것만으로도 매우 효율적이며,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다”며, “앞으로도 회의의 목적과 안건을 명확히 설정해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립도서관은 제61회 도서관 주간(4.12.~4.18.)을 맞이하여 지난 12일 시립도서관 앞마당과 황성공원 잔디밭 일대에서 개최한 ‘2025년 경주 책인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책인 축제”는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세상의 경계를 넘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는 세계문학상 수상 도서 전시를 비롯해 세계놀이, 문화체험 등 다양한 독서문화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수상작의 서재- 칼데콧상에서 부커까지> △빈백에서 북크닉을 즐기는 <밖으로 나간 도서관> △시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가족상점> △도서관 전경과 풍경을 그려보는 <도서관 스케치> 등이 마련되었다. 또, 세계전통 놀이와 보드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세계 마을 놀이’,도서관별 다양한 체험 행사 프로그램, 비눗방울 공연, 꿈꾸는 놀이터(에어바운스 체험) 등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시립도서관 본관과 5개 분관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지역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가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반영한 새로운 상징물을 추가 지정하고, 상징물 사용 절차와 저작권료 체계를 정비한 ‘경주시 상징물 관리 조례’ 개정안을 16일부터 시행한다. 개정 조례에 따라 경주시는 기존 캐릭터 ‘관이’와 ‘금이’ 외에 SNS 캐릭터 ‘금이관이’와 ‘동경이’, 경주 토종견 ‘경주개 동경이’, 시어 참가자미 캐릭터 ‘참이’와 ‘가미’, 시민의 정신을 담은 ‘경주 시민헌장’을 새롭게 공식 상징물로 지정했다. 이로써 경주시 상징물은 기존 시기(市旗), 시 휘장, 브랜드 슬로건 ‘Golden City’, 시화(개나리), 시목(소나무), 시조(까치), 시어(참가자미), 시민의 노래에 더해 총 13종으로 확대된다. 시는 상징물을 보다 활발히 활용할 수 있도록 민간 사용 허가 절차와 서식을 새로 마련하고, 상징물 사용에 따른 저작권료를 기존 매출액의 3%에서 1%로 인하했다. 특히 공익 목적 등 필요한 경우 면제할 수 있는 규정도 신설했다. 상징물을 활용해 기념품을 만들거나 행사에 사용하려는 경우에는, 사용허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경주시 미래전략실에 제출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주시의 상징물을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영양군에 있는 농협중앙회 한우와 젖소 개량사업소에서 산불을 피해 대피했던 종모우 한우 142마리, 젖소 144마리가 속속 돌아온다. 영양군에는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와 젖소개량사업소가 있다.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발생할 때 살처분으로부터 국가 자산인 종축을 보호하기 위해 분산 사업장을 설치했다. * 한우개량사업소 : 영양군 입암면 병옥리 434-1, 2015. 6. 22 준공 젖소개량사업소 : 영양군 수비면 신원리 251-2, 2012. 9. 25 준공 지난달 26일 산불이 영양군으로 확산하자, 한우와 젖소 개량사업소에 보유 중인 종축의 긴급대피가 결정되었다. 한우 142마리는 충남 서산에 있는 본원으로, 젖소 21마리는 경기도 고양시의 본원으로, 나머지는 안성 농협 목장으로 각각 대피했었다. 장호진 한우개량사업소 관리소장은 “이미 한우 이송을 위해 차량을 준비하고 막 싣기로 하려던 참이었다. 그러나 불길의 속도는 상상을 초월했다. 가축을 포기하고 직원들에게 대피를 지시하던 그 순간의 긴박함은 말로 다할 수 없다. 다행히 가축과 축사가 무사한 것은 기적이었다”며 긴박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렇게 대피한 가축 중 지난주 젖소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11일 대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 기술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기술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월 500억원 규모로 결성된 제5-3차 연구개발특구펀드인 ‘영호남권 특구펀드’에 경상북도와 전북특별자치도가 각각 30억원 및 15억원을 추가 출자하면서, 지역 기술투자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의 적극적 투자 및 지원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정부와 지역이 협력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과기정통부와 경상북도,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개발특구펀드를 활용한 투자 및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민간 투자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기술기업에 실질적인 자금 지원과 기술사업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개발특구펀드를 활용한 지역 혁신기업 지원 사례 공유 ▵지역 기술투자 촉진 전략 논의 ▵벤처캐피털의 지역 투자 확대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연구개발특구펀드의 활용 방안으로 지역 특성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최근 산불 발생으로 영농철 농촌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농업인에게 도움과 보탬이 되고자, 피해 복구에 참여해 합동 지원한다. 산불 피해 지역의 적기 영농을 위해 피해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4월 14일(월)부터 15일(화)까지 2일간, 경북 영양군 석보면에 농촌진흥청(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시행하는 복구 지원에 참여해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합동 지원한다. 이번 피해 지역 지원에 나서는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인원은 2명으로 현재 농업기계 업무를 담당하며, 농촌진흥청에 농업기계 안전전문관으로도 위촉돼 있는 농업기계 분야 전문 직원들이다. 한편,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9월 21일부터 9월 23일까지(3일간) 태풍 침수 관련 피해 지역인 경북 경주시로 합동 지원에 참여해 경운기 등 488대 수리를 지원했다. 이어 2023년 8월 3일부터 8월 4일까지(2일간) 호우 피해 지역인 전북 익산시에도 침수 농업기계 합동 수리 지원에 참여해 보행관리기 등 146대 수리를 완료해 농촌 지역 재해 재난 발생 시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 오명숙 농업기술센터 소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중구)는 4월 11일(금) 오후 3시,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제4기 ‘시민그룹’ 발대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4기 시민그룹은 공개모집을 통해 새로 선발된 9명의 회원과 연임회원 12명을 포함해 총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3개 분과로 운영된다. 발대식에서 각 분과의 활동을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는 자치경찰제 시행 초기인 2021년 12월 출범해, 시민과 함께하는 치안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생활 속 치안문제를 발굴하고 시민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 치안 현장 참여 활동 등 실질적인 지역 치안 개선에 기여해왔다. 이번 4기부터는 분야별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시민을 적극 영입하고, 분과별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단편적인 활동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주민 참여 기반의 치안 정책 협의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중구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그룹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정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는 4월 12일(토) 대구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 40여 명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청송을 찾아 이민 14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은 대학생을 포함한 청소년들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최근 산불로 소중한 보금자리를 잃고 청송국민체육센터에 임시로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 140명들에게 보건의료,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구보건대와 대구과학대 등 지역 학생들과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돼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문진, 구강 점검, 마사지 등으로 이재민들의 건강과 위생을 살뜰히 살피는 한편, 직접 만든 카스텔라 500개와 치약·칫솔세트 500개도 함께 전달했다. (사)대구청소년재능나눔본부가 운영하고 있는 대구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은 2013년에 구성된 봉사단으로 매년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13개 팀, 총 800여 명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전문가 단원들로 구성돼, 요리, 바리스타, 제과제빵, 플로리스트, 사진영상, 물리치료, 보건의료, 건강스포츠, 뷰티, 전자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 Daegu 2026)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스포츠의류 분야 공식후원사를 공개 모집한다. 조직위는 역대 최고 수준의 대회 운영을 위해 민간 분야 참여를 확대하고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한 분야별 공식후원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조직위 스포츠의류 분야로 대회운영인력, 자원봉사자, 국내 선수들이 필요한 물품 등을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소재 사업자(기업)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후원 참가는 현금 및 현물 모두 가능하며, 후원을 신청한 기업은 조직위 관련 부서 간의 협의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식후원사로 선정된다. 공식후원사는 대회 로고사용권, 공식후원사 명칭사용권, 공식공급 우선 참여권리 등 마케팅 관련 폭넓은 권리를 제공받게 된다. 공식후원사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4월 25일(금)까지이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조직위 홈페이지(www.wmac2026.com) 또는 대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문의는 조직위원회 마케팅팀(☎ 053-803-1862)으로 하면 된다.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등 은퇴한 엘리트선수를 비롯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는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사회 구현을 위해 공헌한 여성을 발굴하기 위해 4월 14일(월)부터 5월 23일(금)까지 ‘제22회 대구광역시 여성대상’ 수상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수상 자격은 공고일 현재(4.7.) 대구광역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면서, ▲여성 지위향상 및 권익증진에 공헌,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의 사회참여에 기여, ▲그 밖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귀감이 되는 여성으로, 구청장·군수, 기관·단체장, 또는 시민 50명 이상 추천을 받아 대구광역시 혹은 구·군 접수처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고시공고) 참조(www.daegu.go.kr) 공모를 통해 수상 후보자를 발굴하고 실사 등 검증을 거친 후, 7월 중 여성계, 학계, 사회단체 등 각 분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수상자 1명을 선정하며, 9월 26일(금) 엑스코에서 열리는 양성평등기념식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올해 22회를 맞는 대구광역시 여성대상은 지역 여성계에서 최고 영예로운 상으로, 2004년 목련상으로 최초 시행했고, 2017년부터 포상의 영예성을 높이기 위해 여성대상으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