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그룹 '크레용팝'이 미국 코미디 사이트 '퍼니 올 다이(FUNNY OR DIE)'에 출연했다. 이 사이트는 8일 오전 8시(한국시간) 크레용팝이 출연한 코믹 에피소드 '크레용가리'(영문명 '캔트 스폽 크레용팝(Can't Stop Crayon Pop))를 공개했다.크레용팝의 최근 활동곡 'FM'의 콘셉트에 맞게 크레용가리와 대결하는 여전사로 출연했다. 알고 보니 크레용가리는 도시철거프로젝트에 재능 기부를 하는 선한 용이었다는 설정이 웃음을 준다. 영상을 제작한 비퍼니 스튜디오스는 "오래된 괴수 영화가 주는 역설적 귀여움과 크레용팝의 독보적인 귀여움이 만나 색다른 시너지를 만들어 냈다"고 전했다. 스티븐 연과 산다라박, 제프버넷과 나나, 리타 오라와 현아, 안나 케드릭과 에프엑스 등 할리우드 스타와 아시아 스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고 있는 곳이다. 최근 이병헌과 퍼프 대디가 공동 출연한 영화 예고편 패러디물 '러시아워4 페이스오프2'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에피소드는 크레용팝이 지난 3월 미국 최대 음악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공연 차 미국 방문 당시 촬영한 것이다. 한국 가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 명예사절로 활동 중인 배우 정우성(42)이 네팔 대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했다.8일 유엔난민기구에 따르면 정우성은 "이번 대지진으로 집을 잃고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지난해 5월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명예사절로 임명된 정우성은 11월 네팔 동부 다막(Damak) 지역과 수도 카트만두(Kathmandu)에 거주 중인 부탄, 소말리아, 파키스탄, 티베트 출신 난민을 만난 바 있다.한편 유엔난민기구는 지진 발생 직후인 26일부터 4만여 명의 피해자들에게 플라스틱 시트와 태양열 전구를 전달하는 등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중화권 톱스타 성룡(成龍·60)은 불법 마약 거래자들에게 사형 판결을 내리는 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그의 아들인 팡주밍(房祖名·32)은 대마초 소지 및 흡입 혐의로 6개월 간 복역했다. 성룡은 "마약은 젊은이뿐만 아니라 이들의 가족에게도 큰 상처를 준다"고 말했다고 7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2009년 중국 마약 퇴치 홍보대사로 위촉됐던 성룡은 향후 싱가포르 마약 근절 홍보대사로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과 싱가포르는 마약 사범에 대해 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 엄격한 처벌을 내려왔다.성룡은 "마약 밀매자들은 수많은 청년을 위험에 빠뜨린다"며 "이런 부류의 사람들에게 관용을 베풀 필요가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성룡은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마약 밀매자들을 극형에 처하는 것은 지나치지 않다"고 주장했다.이어 "일부 청년들은 마약이 담배와 별 차이가 없다며 마약 복용을 두둔하기도 한다"며 "그러나 우리 가족에서 그런 주장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성룡은 아들이 대마초 소지 및 흡입 혐의로 복용한 데 대해 "수치심을 느끼고 충격을 받았다"며 아들이 더 이상 일탈 행동을 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재외동포들이 한국 국회의원들에게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과 관련해 '유권자 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재외동포 세사모(세월호를 잊지 않는 사람들의 모임)는 6일 "재외국민 유권자로서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통과와 관련한 목소리를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최근 발표한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대통령령)을 폐기하라는 재외동포 성명서와 5일에는 해외학자들이 특별조사위원회안 수용을 요구하는 해외학자 성명서를 환기시켰다.재외동포 세사모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 현 시행령을 폐기하고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가 제출한 시행령을 정부 시행령으로 확정해 공표할 것 ▲ 가족의 품에 돌아오지 못한 9명의 실종자를 찾고 진상 규명을 위해 세월호를 원형이 손상되지 않은 상태로 인양할 것 ▲ 세월호 유족들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고 집회와 시위의 권리를 보장할 것 등 4개 항을 요구했다.이들은 "이상의 요구를 받아들여 행동하지 않는 국회의원에게 우리 재외동포 유권자들은 절대 표를 주지 않을 것이며 낙선 운동도 불사하겠다"며 "해외에 있지만 우리는 똑똑히 기억하고 지켜볼 것이며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전 세계 재외동포들이 연대하여
▲정갑윤 국회부의장은 10일부터 18일까지(7박9일간) 세계 역사·외교·문화의 중심지인 오스트리아와 최근 남동유럽의 구심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크로아티아를 방문, 양국 의회 및 정부 주요 인사들을 만나 상호협력 강화방안 등을 협의한다.
▲공봉식(전 경남신문 편집국장)씨 별세, 철병(현대산업개발 대리)·강아(머저마켓그룹 기자)·인아(보그걸 에디터)씨 부친상, 양석철(현대중공업 과장)씨 장인상 = 8일 경남 창원시립상복공원 장례식장 206호, 발인 11일 오전 7시30분. 055-712-0900
◇과장급 전보▲장관 비서관 강연서
▲채동수(전북농협 축산사업단장)씨 부친상 = 7일 오후 8시, 군산중앙장례식장 1호실, 발인 9일 오전 9시, 063-240-3071
▲이승주(자영업)·승윤(전 한국은행 국장)씨 모친상, 손정표(전 한국도로공사 홍보실장)·이효승(농협 대리)·남차정(코오롱건설 차장)씨 빙모상 = 7일 박난주씨 별세,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 장례식장, 발인 5월9일 오전8시. 054-371-5525(장례식장)
▲윤형배(kt 위즈 코치)씨 모친상 = 8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0일 오전 7시30분. 051-610-9677
▲건설정책국장 김경욱
▲최병기(충북도 미디어홍보팀장)씨 모친상 = 8일 오전 4시10분, 청주 참사랑병원장례식장 무궁화 1호실, 발인 10일 오전 8시. 043-298-9200.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5~6월 분양시장은 구도심과 신도심 간 분양 맞대결이 이뤄질 전망이다. 8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에만 전국 51곳에서 총 4만1287가구(6일 이후 물량) 중 3만8157가구(임대·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등 제외)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는 4월 분양실적 3만335가구보다 25.8% 증가한 수치다.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물량이다. 신도심의 경우 신안이 6월 경기 시흥시 목감지구 B2블록에서 '신안인스빌' 아파트 57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에 전용 69·84㎡로 구성된다. 현대산업개발은 수원시 권선동 1362번지에서 '수원아이파크시티 5차'를 5월 분양한다. 이 단지는 약 100만㎡ 부지에 수원 최초 민간주도형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된다. 5차는 지하 3층~지상 15층, 전용면적 31~74㎡, 총 550가구로 구성된다. 반도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 마산동 C-01블록에서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4차'를 5월에 공급한다. 전용면적 78~87㎡, 총 461가구로 구성된다. 대우건설도 같은 달 충남 천안시 성성동 130-4번지 일원 성성3지구 A2블록에서 '천안 레이크타운2차 푸르지오' 1730가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