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영주사랑상품권이 보다 건전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25년 하반기 영주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영주사랑상품권이 올바르게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부정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영주사랑상품권 가맹점 전반이며, △부정수취 △불법 환전 △제한업종의 부당 수취 △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 대비 차별대우 등 소비자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FDS)을 활용해 의심 거래를 사전에 분석하고, 부정유통 가능성이 높은 가맹점을 우선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054-639-6105)’를 운영해 시민 제보를 접수하고 있으며, FDS 분석 결과나 신고가 접수되면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실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안내해 가맹점이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고의성이나 중대한 위반이 드러날 경우에는 가맹점 등록 취소 또는 과태료 부과 등 관계 규정에 따른 행정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영주시는 이번 점검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자여)는 지난 20일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와 ㈜KBI국인산업이 각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KBI국인산업 부회장)이 두 기관의 뜻을 모아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전달한 것으로,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의미 있는 나눔으로 마련됐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지역 건설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평소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KBI국인산업은 1995년 설립 이후 폐기물 수집·운반, 소각·매립·재활용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환경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국가 환경 및 에너지 정책 실현에도 기여하고 있다. 장학금 기탁과 지역 복지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박한상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고 밝은 미래를 향해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도 사업장 안전보건관리 방향과 근로환경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영주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2020년 6월 근로자위원 7명과 사용자위원 7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이후, 매년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시 소속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개선을 위한 협의 기능을 수행해 왔다. 공동위원장은 근로자위원을 대표하는 황병호 위원장, 사용자위원을 대표하는 유정근 부시장이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도 사업장 산업안전보건관리 종합계획 수립(안) △인삼박물관 근로자 휴게시설 환경개선(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장 내 위험요인 관리 실태, 휴게시설 접근성 및 시설 기준, 안전교육 강화 필요성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며 2026년도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보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업무 특성에 맞춘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와 근로자의 휴식권 보장을 위한 개선 필요성이 공통적으로 제기됐다. 황병호 위원장은 “현장의 의견이 안전보건 정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2026년도 종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영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충남 서산–경북 울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필요성과 영주의 역할’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정책 설명회를 넘어, 중부권의 교통·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편할 ‘동서축 철도 대전환’의 필요성을 지역에서 직접 제기하고 논의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그동안 동서축 연결이 취약했던 중부권의 교통 체계와 물류 흐름을 전면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는 전략이 지자체와 전문가의 협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당진–아산–청주–문경–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총 330km 규모의 광역 철도 프로젝트로, 새 정부 국정운영계획에 포함된 대통령 지역공약사업이다. 이 철도가 구축되면 중부권은 새로운 국가 동서 대동맥을 갖추게 되며, 향후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핵심축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영주시에는 한국동서발전의 1조 2천억 원 규모 수소발전소(무탄소 전원개발사업) 유치가 추진되며 지역 산업 구조가 큰 전환점을 맞고 있다. 이 발전소에 공급될 핵심 연료인 수소는 울진에서 생산·공급되며, 안정적이고 대량 운송이 가능한 철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맞춤형 직업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우리아이 희망설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특강은 영광고등학교 글로리아홀에서 진행됐으며, 영광고 1·2학년 학생 260명이 참석했다. 이날 여행작가 태원준 작가는 ‘어머니와 함께한 500일 간의 세계여행’을 주제로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얻은 경험과 삶의 통찰을 소개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진로에 대한 영감을 제공했다. 두 번째 특강은 영주여자고등학교 목련관에서 열렸고, 영주여고 전교생 374명이 함께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지선 교수는 ‘상처투성이 인생을 해피엔딩으로 바꾸는 법’을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도전과 극복의 메시지를 전달해 학생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영주시는 이러한 진로 교육의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다음 달 29일 영광여자고등학교에서 아르떼뮤지엄코리아 이성호 대표를 초청한 직업특강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성호 대표의 강연은 실제 기업 운영과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사)한국쌀전업농영주시연합회 이민재 회원이 지난 20일 세종시에서 열린 ‘제28회 전국쌀 대축제 및 우수쌀전업농 선발대회’에 출품한 미소진품쌀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철저한 재배관리와 선별과정을 통해 쌀 품질을 꾸준히 높여 온 결과 이번 대회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수상을 통해 영주쌀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하고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제고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 ‘전국쌀 대축제 및 우수쌀전업농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우리농업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쌀 품질 평가 행사로 손꼽히고,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우수 쌀 가운데 최고 품질을 선정한다. 영주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의 대표 브랜드인 ‘영주쌀’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1조 1,070억 원 규모의 2026년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도 본예산 규모는 올해 본예산보다 50억 원, 0.45%가 증가한 규모로,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80억 원(0.79%) 증가한 1조 60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30억 원(△2.82%) 감소한 1,010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사회복지 분야가 3,012억 원으로 29.95%를 차지했다. 이어 농림해양수산 1,590억 원(15.81%), 환경 733억 원(7.29%), 문화 및 관광 723억 원(7.19%), 국토 및 지역개발 704억 원(7.01%), 교통 및 물류에 658억 원(6.55%)을 편성했다. 2026년도 예산안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사업 지원과 미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투자유치와 산업 고도화,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전략적으로 재원을 배분하여 산업이 성장하고 일자리가 늘어나 시민이 더 행복한 영주를 실현하기 위한 방향으로 편성됐다. 주요사업으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47억 원 △스포츠컴플렉스 조성 32억 원 △서천 수변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 26억 원 △영주호 관광 순환 보행교 조성사업 30
▲ 플래시백 계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이후 경주와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APEC 정상회의 주요 무대로 보문관광단지가 국내외 언론 등을 통해 집중 노출되며, 보문관광단지 관광 수요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공사에 따르면 APEC 이후 보문호 산책로와 호반광장 일대에 설치된 △APEC 상징조형물 △미디어아트 야간경관을 관람하려는 방문객이 평일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또한 정상회의장을 재현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전시관과 △‘트럼프 치즈버거’를 맛보며 APEC 분위기를 체험하려는 관광객들까지 더해지면서, 보문관광단지 전역이 이전보다 한층 활기를 띠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보문관광단지 내 민간 입주업체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해 새롭게 문을 연 주요 관광 콘텐츠들은 개관 초기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경주월드는 APEC 기간 행사 운영에 따라 일시 휴장했으나, 이후 재개장과 함께 신규 콘텐츠 중심으로 이용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새롭게 도입한 ‘스콜&am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오는 11월 26일부터 「앞산 숲속 책 쉼터」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인 앞산에 위치한 숲속 책 쉼터는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6천여 권의 도서 자료와 숲속 도서관, 무인 카페, 18개의 쉼터, 야간 경관 조명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객은 남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또는 유선 예약 후, 방문하여 이용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은 11월 21일부터 가능하다. 쉼터를 제외한 숲속 도서관, 잔디광장 등은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쉼터는 3시간 이상 이용 시 30% 요금 할인과 함께, 개장 이벤트로 이용 시간당 무료 음료 2잔을 제공하는 혜택도 있어 책 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숲속 책 쉼터가 많은 주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 청소년창작센터가 운영하는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가 지난 11월 15일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개최한 제1회 정기공연 ‘내 꿈의 시작, 별빛 숲’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남구 지역 청소년들이 한국무용을 기반으로 1년간 준비한 창작무용 작품을 무대에 올린 첫 공식 정기공연으로, 총 35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채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관객들은 청소년들의 진정성 있는 표현과 높은 완성도에 큰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공연은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돼 청소년 스스로의 이야기와 감정을 무용으로 풀어내며 공연 내내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한 관객은 “전문 무용 공연을 보는 것 같았다.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무대라는 사실이 더욱 감동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꿈의 무용단은 창단 이후 지역 청소년들이 무용을 통해 재능을 발휘하고, 자존감과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정기공연은 특히 청소년 주도의 창작 작품이 전문 공연장에서 관객과 만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중요한 의미를 남겼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연습하며 완성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함께 2025년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5회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해 청도군 귀농·귀촌 상담과 농업정책 홍보, 지역 농특산물 전시·판매 등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과 영남권 도시민이 대거 참여하는 대표적 농업·귀농 행사로, 청도군은 개막 첫날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활발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청도군의 농업 경쟁력과 안정적 정착 환경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도시민에게 보다 실질적·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홍보부스에는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전문 상담 인력이 상주하여 귀농 준비 단계별 컨설팅, 정착 지원제도 안내, 지역 유망 작목 소개 등 다양한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청도군의 귀농·귀촌 인구 데이터와 기존 정착인의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중심 상담’이 예비 귀농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부스에서는 청도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전시뿐 아니라 현장 판매도 병행하고 있다. 청도반시와 반시 가공품, 버섯, 꿀 등 지역 농업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유천문화마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자원을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해 제작한 웹툰 ‘별아 내가슴에’를 11월 20일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전 회차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웹툰은 ‘날씨의 요정’, ‘오후가 멈추도록’ 등 감성적 연출로 사랑받아온 이이영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웹툰은 청도군의 대표 설화 ‘보양·이목 설화’를 모티프로, 주인공들이 시간을 건너뛰어 1960년대 청도 유천문화마을에서 10대 청춘 남녀로 다시 만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이다. 이 과정에서 시대적 감성과 청춘의 설렘을 자연스럽게 녹여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완성되었다. 청도군은 최근 유천마을 근대문화거리 복원 사업을 통해 유천극장, 유천역, 구생당약방, 영신정미소 등 근대 건축물과 거리 경관을 정비해 마을의 옛 분위기를 되살렸다. 웹툰에서도 이 공간들이 주요 배경으로 활용되어 70~80년대의 레트로한 정취를 생생하게 구현했다. 독자들은 작품을 감상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유천문화마을의 분위기와 매력을 느끼며, 실제 청도를 방문해보고 싶은 흥미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웹툰을 통해 많은 분들이 유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27일 매전면 상평리 경로회관에서 상평리 일원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26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여 국토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국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역은 매전면 상평리 770번지 일원 443필지(면적 213,044㎡)이며,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 90백만원은 국비로 지원받아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본격적인 착수에 앞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 주요 내용, 추진절차 등을 안내하고, 동의서 제출 방법과 협조사항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의 효율적 이용이 가능해지고, 주민 간 경계분쟁이 줄어드는 등 지역민의 재산권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통해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