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 이하 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MG홀에서 「2025 청년누리장학지원사업」 해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 청년누리장학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새마을금고재단에서 기획한 사업이다. 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 5월 100명의 청년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6개월간 ▲강연 ▲단체봉사활동 ▲팀별 기획활동 등 청년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장학생들에게는 매월 활동비와 미래응원장학금 등도 지급됐다. 이날 열린 해단식은 김인 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과 이사진, 장학생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6개월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수료증 수여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해단식에서는 활동 우수 시상식도 진행됐다. 최우수팀을 비롯한 활동우수팀 및 개인(최우수/우수/장려)에게 시상금 총 210만원이 지급되었다. 이외 미래응원장학금(40만원), 경품추첨 등 깜짝 이벤트도 진행됐다. 해단식에 참가한 수료 장학생은 “청년누리 장학 활동들은 단순히 금전적 지원을 넘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뉴욕증시가 25일(현지 시간) 내달 금리 인하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미국 CNBC 등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이날 전장 대비 664.18포인트(1.43%) 오른 4만7112.45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60.76포인트(0.91%) 상승한 6765.88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153.586포인트(0.67%) 오른 2만3025.591에 장을 닫았다. 시장은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열리는 다음 달 10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에 주목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12월 연준이 0.25%p 금리 인하할 가능성을 83%로 보고 있다. 시장 기대감은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지난 21일 단기적으로 금리 인하 여지가 있다고 발언한 뒤 급등했다. 론 앨바해리 LNW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전까지 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은 40%였지만, 현재는 80%로 상승했다. 며칠 새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이렇게 급변하는 건 처음 본다"며 "시장이 이 문제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6일) 수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수도권과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동해먼바다는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35~65㎞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행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주의해야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4~6도, 최고 7~14도)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9~1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수원 11도, 춘천 9도, 강릉 14도, 청주 12도, 대전 12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대구 13도, 부산 16도, 제주 1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강원권·세종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857.78)보다 34.10포인트(0.88%) 상승한 3891.88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56.03)보다 7.25포인트(0.85%) 오른 863.2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72.4원)보다 7.4원 내린 1465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시설원예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2025년 시설원예지원사업 워크숍에서 이번 평가 결과가 발표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우수 지자체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시설원예 사업의 관리·감독과 추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4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24년 사업 실적과 집행률 등을 종합 평가해 3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 것이다. 영주시는 △노지스마트팜 농가 육성 △청년농업인 스마트형 농장 조성 5개소 △스마트관수시설 보급 △시설원예 시범사업 9종(3.9억 원) △생산기반 지원 8종(20억 원) 등 다양한 자체사업을 추진해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에 기여해 왔다. 또한 지역농업개발센터를 중심으로 15개 실증 과제를 완료하며 농업현장의 기술적 애로를 해소하고 신기술 확산을 촉진했다. ICT 온실, 조직배양실 등 연구 인프라를 구축해 무병묘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역 특화작목의 경쟁력 강화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설원예분야의 지원 확대, 특화작목 경쟁력 강화, 농업기술 연구 확충을 통해 영주 농업의 미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24일 영주축협한우프라자 3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영주향교 기로연’와 함께 ‘2025년 제1회 영주 유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주 유림대상’은 선조로부터 이어온 유교정신과 선비정신의 보존·계승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인물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 처음 시행돼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유림과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첫 수상자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올해 유림대상에는 ‘서산(曙山) 송홍준(95세)’ 영주향교 원로고문이 선정됐다. 송 원로고문은 지역 유림을 대표하는 원로이자 한학자로, 1978년 영주향교 장의로 활동을 시작해 47년간 다양한 직책을 맡아 향사의례 체계 확립과 유교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이산서원 복설추진위원회 부위원장 및 고문, 소수서원 원장, 제민루보존회 도유사 등을 역임하며 지역 문화유산 보존 활동에도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1996년부터 2008년까지는 영주향교 명륜교실, 영주시평생학습센터, 영주문화원 한문교실에서 강의를 통해 200여 명의 후학을 양성했으며, 현재까지도 명륜교실에서 성독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에는 시문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24일, 겨울철 한파로 인한 상수도 시설 동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동파 신고는 △2022년 30건 △2023년 80건 △2024년 40건으로 집계되었으며, 해마다 한파 강도와 기온 변화에 따라 신고 건수가 큰 폭으로 변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3년에는 단기간 강한 한파가 집중되면서 신고가 급증한 반면, 2024년에는 한파 강도가 약해지며 신고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이러한 변동 추세를 볼 때 겨울철 기온 변화가 동파 발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최근 기후변동성 심화로 기온 변화 폭이 더욱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더라도 일시적인 기온 하락이나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동파가 발생할 수 있어, 사전 대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또한 동파가 발생할 경우 상당한 복구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므로, 계량기 및 노출 수도배관 보온 등 예방 조치를 지역 급수 안정성 확보를 위한 필수 사항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이 준수해야 할 동파 예방
▲[사진제공:영주시]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예결위 간사 박형수 의원에게 설명하고 있는 모습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25일 국회를 다시 방문해 박형수·임종득·임미애 국회의원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2026년도 국가예산 반영이 필요한 핵심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일 1차 방문 이후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아 이뤄진 재방문으로, 국회 예산 심사 일정에 맞춰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영주시의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다. 이날 면담에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국립산림치유원 맞은편에서 추진 중인 △숲 관광단지(숲 케어팜) 조성사업과, 영주호 상류권에 추진 중인 △낙동강 생태자원화지구 조성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제시하며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두 사업은 영주의 향후 10년을 좌우할 미래 성장축으로, 예산 반영 여부에 따라 지역의 복지·환경·관광 경쟁력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숲 케어팜과 낙동강 생태자원화지구가 제때 추진되지 않을 경우 시민 생활과 지역 발전이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필요할 경우 국회를 수차례 추가 방문해서라도 예산 확보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예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소수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4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박물관·미술관의 운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 박물관·미술관을 대상으로 문체부가 평가를 실시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설립 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재정관리의 적정성 △자료 수집·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범주, 14개 지표(18개 세부지표)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가 진행됐다. 소수박물관은 운영계획 수립, 운영체계, 박물관장의 전문성, 전시·수장·소방 등 시설 안전관리, 연구 활동, 관람객 관리 등의 분야에서 기관 달성도 100%를 기록했으며, 전반적인 지표에서도 현장평가 기관 평균을 웃도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교육 분야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돼, 향후 전시 연계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강화 등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소수박물관 관계자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가 도입된 이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25일 시가 개발한 관광특화 캐릭터 ‘별별프렌즈’가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 3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영주시가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창의적인 콘텐츠를 기반으로 캐릭터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는 디지털조선일보가 주최하며, 캐릭터 본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산업·공공기관·지자체 분야에서 우수 캐릭터 30개를 선정해 시상한다. 영주시의 ‘별별프렌즈’는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으로 추진된 ‘안빈낙도(安賓樂都) 관광브랜드 개발사업’ 속에서 탄생했다. ‘안빈낙도’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가난할 빈(貧)’이 아니라 ‘손님 빈(賓)’을 사용해 손님을 편안히 맞이하고 즐겁게 머무르게 하는 도시를 뜻한다. 이는 영주의 선비정신이 지닌 배려·품격·여유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개념으로, 영주시 관광브랜드의 기본 방향이 되었다. 영주시는 이러한 브랜드 방향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풍부한 유교문화 콘텐츠가 지닌 고유한 매력을 ‘별의별’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품은 도시라는 의미의 ‘별별’에 담고, 선비의 여유로움과 자연이 주는 치유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와‘경산시 농촌협약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5일 행정기관과 농촌지역 주민 간 중간 지원조직인 경산시 농촌협약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문 인력 7명이 참여해 ▲완료 지구 사후관리 및 활성화 컨설팅 ▲주민 역량 강화 교육 ▲농촌 읍·면 소재지 개발 및 배후 마을 서비스 제공 ▲민관 거버넌스 및 협력네트워크 구축·운영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다. 경산시는 지난 5월 1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 협약을 체결하고, 2029년까지 총 3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개 읍·면 권역을 중심으로 농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당 지역과 배후 마을 주민 약 5만여 명이 직·간접적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센터는 현장을 기반으로 농촌 협약 사업과 지역 공동체, 주민 생활 지원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농촌협약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농촌지역에 필요한 인적자원을 발굴·육성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문화·복지 서비스와 생활 인프라를 제공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농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천주성삼병원(원장 유성수)에서 25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500박스(1,200만 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유성수 천주성삼병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은 진료뿐 아니라 나눔도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매년 꾸준히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시는 천주성삼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주성삼병원은 2003년 개원 후 지역 어르신 무료 건강검진, 주거 취약 가구 후원, 연탄 나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4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보건 교육장에서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경산시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위원회는 안병숙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지역의료기관, 시의원, 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등 관련기관 공무원, 사회복지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되며 자살 예방 추진 계획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 방안에 대하여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경산시 자살 현황 및 추이, 2025년 자살예방 시행계획에 따른 ▲생명 안전망 구축 ▲자살 위험 요인 감소 ▲사후 관리 강화 ▲대상자 맞춤형 자살 예방 ▲효율적 자살 예방 추진 기반 강화 등 자살 예방 추진 방향과 전략을 공유하고, 2026년 자살 예방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협력해야 한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 자살 예방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자살률을 낮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