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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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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기쁨153교회 8명 코로나 집단감염…"창문 없는 지하서 식사"
고양 교회, 지하 1층에 위치하고 환기시설 없어 "추가 확진자, 지표환자와 예배 후 식사 같이해“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초등학교 보건교사의 배우자가 교직하고 있는 경기 고양시 기쁨153교회와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집단감염이 6일 발생했다. 창문과 환기시설이 없는 이 교회에선 신도들이 예배를 마치고 모여 식사를 함께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6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질본)에서 연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낮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환자 발생 현황을 이같이 설명했다. 이날 현재 고양 기쁨153교회와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지난 4일 지표환자가 발생한 후 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기쁨153교회와 관련해 103명에 대한 접촉자 조사를 실시했다. 현재까지 경기 양주시 산북초등학교 보건교사인 지표환자(집단감염 내 첫 확진자)를 포함해 일가족 4명, 교인 2명, 지표환자의 직장동료인 산북초 관계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교회에서는 지하 1층 창문과 환기시설이 없는 밀폐된 환경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될 위험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들은 지난 2일 예배에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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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 고위 공직자 부동산 업무 배제 법안 잇따라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다주택 고위공직자들을 관련 업무에서 배제시키는 법안 발의가 잇따르고 있다. 7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부동산 정책 수립 고위공직자 부동산 분석'을 보면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등 부동산·금융 세재 정책을 다루는 부처와 산하기관 소속 고위공직자의 다주택자 비율은 36%로 집계됐다. 1급 이상 고위공직자 107명 중 39명이 다주택자였는데 대부분 서울 강남 요지와 세종시에 주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경실련은 지적했다. 또한 부동산재산은 신고가액 기준으로 12억원으로 국민 평균보다 4배가량 많았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부동산 정책을 다루는 국토부, 기재부, 금융위 등은 다주택 보유자나 부동산 부자를 업무에서 제외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여론조사를 봐도 다주택 공직자에 대한 시선은 곱지 않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를 받아 지난 5일 전국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주택 고위공직자 부동산 업무 배제 공감도'를 보면 '배제해야 한다'는 응답이 73.7%로 압도적이었다. 지역과 이념성향을 막론하고 부동산 정책을 다루는 고위공직자의 다주택 보유에는 부정적이었다. 이런 여론을 반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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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뭔가 보여주려고 서두르면 폭망한다
[박성태 배재대 부총장] 정부는 지난 6월17일에 이어 7월10일, 그리고 8월4일 불과 50여일 만에 3차례나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그것도 매번 핵폭탄 급 내용으로 가득 찬 대책으로 국회에 후속 입법을 촉구했고 국회는 지난4일 7.10 부동산대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부동산 3법’을 다수당의 힘으로 밀어붙여 통과시켰다. 이와 함께 ‘공수처 후속3법’도 역시 다수당의 힘으로 밀어붙였다. 당정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 발표와 입법, 공수처 관련 입법 추진과정을 보면서 지난 80년대 유명 코미디언 겸 국회의원이었던 고(故)이주일(李朱一)씨가 떠올랐다. 본명이 정주일(鄭周逸)인 이주일씨는 못생긴 얼굴로 인해 정상적인 방송의 데뷔가 어려웠으나 1980년 TBC의 ‘토요일이다 전원 출발’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방송에 데뷔했고, 80년대를 주름잡는 ‘코미디의 황제’로 군림하게 되었다. 이씨는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끌어내어 “못생겨서 죄송합니다”, “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 등의 유행어로 인기를 끌었고 급기야 1992년 경기도 구리시에서 통일국민당 소속으로 14대 국회의원에 선출되며 4년간 정치인 생활을 하기도 했다. 그는 1996년에 "코미디 공부 많이 하고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