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2025 영주 시원(ONE)축제’가 8월 5일 저녁 폐막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영주(시)가 하나(one) 되는 시원한 화합의 장’을 주제로, 무더위 속에서도 다섯 밤의 다채로운 여정을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여름 추억을 선사했다. 폐막 당일에는 ‘시원썸머나잇’ 무대가 열려 EDM 파티와 함께 영주시 홍보대사인 드림노트, 인기 그룹 마이티마우스가 출연해 스탠딩존을 가득 채운 관객들과 호흡하며 축제의 마지막을 뜨겁게 장식했다. 이어진 ‘엔딩 DJ 파티’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뛰고 즐기며, 축제의 마지막 밤을 열정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축제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문정둔치 일원에서 펼쳐졌으며, 도심 속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워터파크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무더위가 절정에 달했던 주말 동안 문정둔치 일대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몰려 워터파크존과 시원존을 가득 메웠고, 나들이에 나선 가족들은 그늘 아래 앉아 물놀이에 열중하는 아이들을 지켜보며 여름 한때의 여유를 즐겼다. 낮 시간에는 대형 슬라이드, 풀장, 에어바운스가 마련된 워터파크존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초등학교 국악오케스트라‘우리 소리 비추는 아이들’이 2일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열린 ‘제13회 모여라!! 한음(국악)영재들 경연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종합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크라운해태제과가 주최한 전국 규모의 전통음악 경연대회로, 1일과 2일 양일간에 걸쳐 열린 ‘제16회 한음 꿈나무 경연대회’(개인전)와 ‘제13회 모여라!! 한음(국악) 영재들 경연대회’(단체전)에 총 200여 명의 꿈나무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우리 소리 비추는 아이들’은 관현악 부문에서 수제천을 연주하여 완성도 높은 연주와 뛰어난 표현력으로 심사위원단의 만장일치 호평을 받으며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의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배우고, 이를 훌륭하게 계승해 전국적인 무대에서 큰 성과를 이룬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국악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경산초등학교 국악오케스트라는 2022년에 창단하여 그 해 최우수상, 2023년부터 2025년 3년 연속 관현악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특히 올해는 종합 대상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재)경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조현일 경산시장)은 1일부터 3일까지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음아트홀 일원에서 개최한 ‘2025 경산 워터 페스티벌’을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워터슬라이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물놀이와 체험, 공연, EDM 파티가 어우러져 폭염 속 시민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제 기간 3일 동안 일평균 1,000여 명, 총 3,500여 명이 물놀이를 즐겼으며, 이 중 가장 큰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단연 90m 워터슬라이드였다. 총 3,305회의 탑승이 이뤄졌고, 아이들을 비롯한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현장에서 대기 줄을 대신하는 QR 웨이팅제를 도입해 혼잡 없이 운영됐다. 밤에는 워터캐논과 함께 뛰어노는 공연, WATER EDM 파티가 이어져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축제의 마지막 날에는 인기 록밴드 크라잉넛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도심 속 여름 축제를 완성하는 마침표를 찍었다.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워터슬라이드를 기다리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운영 방식이 인상적이었고, 수질도 깨끗해 아이들과 안심하고 즐길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하양은 가장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용성면(면장 김상태)은 4일 용성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비상 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폭언·폭행 등의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훈련은 △폭언·폭행 등 중단 요구 △민원인 진정 △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담당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민원인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산경찰서와 자인파출소의 긴밀한 협조하에 합동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실제 상황과 동일한 진행으로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김상태 용성면장은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 발생 시에는 메뉴얼에 따라 신속히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공무원의 비상 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민원인이 안심할 수 있는 민원 업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7월부터 각북면 관내 경로당을 시작으로 치매 고위험군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각북면 경로당 10여 곳을 순회하며 13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검진을 마쳤으며, 8월은 매전면, 9월은 풍각면을 대상으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 어르신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현장 중심형 서비스로,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의 일환이다. 치매안심센터는 해당 사업을 통해 각 읍면 경로당을 방문하여 ▲인지기능 선별검사(CIST) ▲개별 건강상담 ▲치매 관련 정보제공 및 상담 ▲예방교육 ▲필요시 정밀 검사 및 협약병원 연계 등 원스톱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조기검진을 통해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진단검사, 치매진단, 약물치료,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으로 연계되며, 등록 관리 대상자는 센터에서 지속적인 사례관리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다. 청도군 보건소(소장 남중구)는 “청도는 고령화율이 높은 농촌지역으로 치매 조기진단과 지속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고용농가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하반기 입국 예정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농가 79명을 대상으로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업 설명과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인권침해 예방 교육, 근로기준법 설명 등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2025년 하반기 청도군의 총 배정 인원은 356명으로, 이 중 239명의 근로자가 10월에 입국할 예정이며, 이들은 주로 감, 미나리 농가 등에 배치되어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특히 청도군은 올해 상반기 신규로 MOU를 체결한 필리핀 지자체를 통해 3개월 계절근로자들을 도입하고, 감가공 및 미나리 농가에 집중적으로 인력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번기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계절근로자들이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과 이탈 방지를 위해 청도군도 행정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김하수 군수가 올가을 경북 경주에서 개최하는 APEC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고자 NH농협은행에서 출시한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가입에 동참했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예금가입을 통해 경주APEC의 성공개최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확산되길 기대하며, 지역민들이 먼저 APEC 성공을 함께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청도군지부 박용규 지부장은 “김하수 군수의 가입으로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이 하나되는 APEC으로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성공적인 APEC 개최를 위해 농협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상품은 NH농협은행 경북본부가 예금액의 0.1%(최대 3천만원)와 기부금(최대 7천만원)을 더해 최대 1억원 이내에서 APEC 개최지인 경주시에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가입대상은 개인이며, 1인당 1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다. 1인 1계좌만 가능하고 가입기간은 1년(만기일시지급식)이며, 가입은 10월31일까지 전국에 있는 NH농협은행 영업점 및 비대면채널(올원뱅크)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에서 민속장기 동호회(회장 권태용)가 지난 8월 5일 매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매전면 민속장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60여 명의 장기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치열한 지략 대결을 펼쳤으며, 참가자 중 최우수는 김정무씨, 우수 주손희씨, 장려 김삼식씨가 차지했다. 매전면 민속장기대회는 우리나라 대표 민속놀이 중 하나인 장기를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주민과 장기 동호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김용섭 매전면장은 “회원들이 보여주는 장기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은 매년 성공적인 대회를 치를 수 있는 든든한 힘이 된다”며 “이번 대회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사업이 2025년 상반기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청년층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모두 19세 이상 39세 이하로서, 혼인신고 후 12개월 이내에 달서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하면 온누리상품권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혼인신고일로부터 12개월 이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구청을 방문하면 되며, 조건 검토 후 신청 다음 달에 상품권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자격요건을 충족했지만 신청 기한이 지난 부부도 한시적으로 지원 대상에 포함해 실질적인 도움의 폭을 넓혔다. 이 사업은 2024년 10월 본격 시행 이후 꾸준한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신청이 이어질 전망이다. 축하금 외에도 ▲웨딩홀 사용료 20% 할인(AW호텔웨딩, 웨딩비엔나, 라테라스웨딩), ▲만남행사 참여자 대상 삼익신용협동조합 정기적금(연이자 6%) 가입, ▲결혼협약기관 소속 직원과 가족 대상 단디플란트치과 할인 등 다양한 결혼친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결혼축하금과 협약 혜택이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결혼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응원이 되기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광복 80주년을 지난 4일 구청에서 ‘달서 보훈문화 포럼’을 열고 국가유공자와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보훈의 가치를 세대와 지역사회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와 상화기념관·이장가문화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태열 한국보훈포럼 회장(영남이공대학교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장문선 경북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이원호 상화기념관·이장가문화관 관장과 조소진 변호사가 패널로 참여해 보훈문화의 확산 전략과 정책 논의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보훈문화가 단순한 기념행사에 그치지 않고, 교육과 정책으로 실질적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청소년의 역사 인식을 높이고 보훈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포럼은 세대 간 보훈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보훈문화의 미래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달서구는 보훈정신이 지역의 정체성과 자긍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5일 구청 로비에서 군위군의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군위군 우수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농 교류를 통한 지역 상생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두(추희) 3kg ▲유기농토마토 5kg ▲오이 2kg ▲두백감자 2.5kg ▲홍감자 2.5kg ▲양파 4kg ▲백향과 1kg 등 총 222상자(340만 원 상당)의 농산물이 사전 주문을 통해 전달됐다.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해 달서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달서구 새마을회장단 4명과 군위군 새마을회장단 5명이 함께 참여해 활발히 교류하며, 향후 공동사업 추진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달서구와 군위군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갑작스런 폭우 등 급변하는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략작물 산업화 사업’의 일환으로 석보면 화매리 일원에 ‘논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23년 1월 26일 경상북도 내 봄·가을 배추 주산지로 지정되는 등 엽채류를 포함한 밭작물 경작 면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기존 저수지로는 밭작물 재배에 필요한 용수 공급과 집중호우 시 수해 예방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영양군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맞추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와 국회 상임위원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건의 활동을 펼쳐 왔으며, 그 결과 엽채류 재배단지에 양질의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해당 사업은 2024년 기본조사(국비 3억 원)를 시작으로, 2025년 8월 기본계획 승인, 동년 9월 세부설계 착수를 거쳐 총 5년간 209.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화매저수지를 취수원으로 삼아 화매리, 택전리, 신평리, 답곡리, 원리리 일원에 양수장 및 정수시설 1개소, 저수조 2개소, 가압펌프 9개소, 총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