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이란이 13일 밤(현지시간) 수백대의 공격용 드론과 탄도미사일을 이스라엘 본토를 향해 발사했다. 이란의 전면적인 이스라엘 본토 군사 공격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일 시리아주재 이란 영사관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혁명수비대(IRGC) 고위 장성 2명을 포함해 12명이 사망한지 12일만에 전면적인 보복 공격에 나선 것이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익명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란의 무인 공격용 드론과 탄도미사일이 이스라엘을 겨냥해 발사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NBC 방송도 바이든 행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이란이 드론 400∼500여기를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이란이 발사한 공격용 드론 대부분을 요격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날 이란의 공격에 수백대의 공격용 드론이 동원된데다 탄도미사일까지 포함돼 있어 그중 일부는 이스라엘의 목표물을 타격하는데 성공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이스라엘 안보에 대한 지지는 확고하다며 이란이 발사한 공격용 드론 일부를 격추시켰다고 미 국방부 관계자는 13일(미 동부 시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란의)공격을 저지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이르면 내주 초 직접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의 총선 패배에 따른 국정 쇄신 방안을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2일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의견이 많고, 그 의견에 대해 상당히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역대 대통령은 이러한 사안이 벌어졌을 때 어떤 형식으로든 입장을 표명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윤 대통령은 총선 다음날인 11일 이관섭 비서실장을 통해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냈다. 윤 대통령은 주말 동안 입장문 내용을 정리한 뒤 '국정 쇄신'의 복안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 쇄신 내용에는 민심을 더욱 경청하고,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입장 발표 형식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역대 대통령이 직접 나섰던 대국민 담화 방식이나 내주 예정된 국무회의 윤 대통령 모두발언을 통해 입장을 밝힐 가능성 등이 거론된다. 윤 대통령은 국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협 비대위)가 22대 국회의원 총선 결과와 관련해 "진정성 있는 대화를 할 의지가 있다면 의협 비대위 지도부와 전공의들에게 무리하게 내린 각종 명령과 고발, 행정처분 등을 철회하길 바란다"고 12일 밝혔다. 의협 비대위는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 지하 1층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들어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원점 재검토에 나서달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비대위는 "지난 2월 정부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안을 발표했을 때 정책 추진의 명분은 바로 국민 찬성 여론이었고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근거를 들어 이를 반대했던 의사들을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한 파렴치한 세력으로 매도했다"고 말했다. 비대위는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과학적 근거 없이 무리한 의대증원을 추진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김성근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선거 결과를 보면) 의대증원,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포함한 무리한 정책 추진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있었다고 평가한다"면서 "의대증원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상태에서 (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승진)가 시작한 도서관주간 책과 도서관 축제가 2024년 제60회를 맞이해 도서관의 날(4. 12.)과 함께 전국 도서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2024년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공식주제로 4월 12일(금)부터 18일(목)까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위원장 윤희윤) 및 한국도서관협회와 함께 전국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우리 모두의 희망찬 내일을 품고 있는 우리 동네 도서관으로 즐거운 발걸음을 향해보자.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도서관 및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특히 2022년부터는 도서관법에 따라 도서관주간의 첫날인 4월 12일을 법정기념일 도서관의 날로 정했다. 도서관주간에는 전국 곳곳의 도서관에서 저자강연, 시화전시, 독서퀴즈 대회, 서평 공모, 장서 기증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아름답고 멋진 4월, 하루 쯤은 도서관에 들러 즐겁고 희망찬 미래를 이웃들과 함께 꿈꿔보는 건 어떨까. 2024년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아 전국의 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시청 지하 1~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시민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영화·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시청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진행하는 ‘활력콘서트’는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즐기는 무료 공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목 오후 12시 10분부터 40분간 점심시간에 진행하는 ‘활력콘서트’에서 ‘싱어게인3’ 출연자 이유카, 샌드아티스트 채승웅 등 다양한 시민청예술가의 공연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진행하는 ‘화요시네마’는 매월 1, 3, 4주 차 화요일에 진행하는 무료 상영회 프로그램이다. 화요일 오후 2시에 시작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 받고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 잔여 좌석분을 예매할 수도 있다. 4월 화요시네마에서는 4월 2일 ‘언터쳐블: 1%의 우정’, 4월 16일 ‘말임씨를 부탁해’, 4월 23일 ‘미싱타는 여자들’을 상영한다. 4월 16일 ‘말임씨를 부탁해’ 상영에서는 특별히 박경목 감독을 초청해 관객과의 대화(GV)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시청 시민청 담벼락 미디어와 소리갤러리에서 진행하는 ‘웨이브’는 공모로 진행되는 시민 기획 전시다. 해당 전시에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4월 6일(토) 개최된 ‘대한의진균학회 편집 및 윤리 워크샵’에서 피부과 박준수 교수가 ‘Journal of Mycology and Infection(JMI)’의 편집장(Editor in Chief)으로 위촉되었다고 전했다. 대한의진균학회는 1994년 우리나라 진균 감염의 실태 조사와 감염증 치료를 위해 내과, 피부과, 진단검사의학과 및 기초의학자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로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본 학회의 간판 저널인 ‘Journal of Mycology and Infection’은 SCOPUS에 등재된 저명한 저널로써 박준수 교수는 2029년 2월까지 편집장의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아울러 임기동안 투고 저널의 심사 프로세스 및 출판 업무 총괄 등 학회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박준수 교수는 “대한의진균학회지인 JMI의 편집장이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함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현재 JMI의 경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의진균학회지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더 나아가 세계적인 학술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준수 교수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피부과장으로 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과 미국 국방부가 대북확장억제력 강화를 협의하며, 북한의 핵 사용 시나리오를 반영한 도상훈련(TTX)을 실시하기로 했다. 11일(현지시각) 미 국방부에 따르면 양국 국방부는 이날 미국 워싱턴에서 제24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를 개최해 대북 확장억제력 강화를 협의했다. 양측은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서 협의한 ▲대북확장억제력 강화 ▲과학기술 동맹으로 진화를 통한 동맹 능력 현대화 ▲동반자적 파트너와 연대 및 지역 안보협력 강화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한미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가 한반도와 역내를 불안정하게 하고 있다는데 우려를 표하고, 안보 환경 관련 평가를 공유했다. 특히 워싱턴선언에 부합하고 핵협의그룹(NCG)에서 합의한 대로 북한 핵 사용 시나리오를 반영한 TTX를 실시할 계획을 확인했다. 한국 측은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을 대표로 한 주요 국방 및 외교 고위 당국자들이 참가했다. 미국 측 대표단은 엘리 래트너 미 국방부 인도태평양안보차관보와 앤드루 윈터니츠 미 국방부 동아시아부차관보 대행이 이끌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증시는 인플레이션 지속 우려로 하락했던 기술주들이 11일(현지시간) 상승세를 보이면서 반등,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2.43포인트(0.01%) 하락한 3만8459.0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8.42포인트(0.74%) 오른 5199.06에 폐장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71.84포인트(1.68%) 상승한 1만6442.20로, 사상최고치로 마감했다. 마켓워치, CNBC 등에 따르면 다우지수는 나흘 연속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는 3월22일 이후 3주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매그니피센트7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아마존은 1.7% 올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애플은 4.3%, 엔비디아는 4.1% 대폭 올랐다. 알파벳은 2.0%, 테슬라는 1.7%, 마이크로소프트(MS)는 1.1%, 메타는 0.6% 상승했다. 이날 미 노동부가 발표한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시장에 안도감을 줬다. 전날 소비자물가지수(CPI) 쇼크를 상쇄했다. 미국의 3월 PPI는 전월 대비 0.2% 올라, 다우존스 전망치 0.3%을 하회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 3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17만2000명 오르는 데 그치며 37개월만에 최소 증가폭을 기록했다. 수출호조로 제조업 취업자는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청년층 취업자는 17개월 연속 감소세를 면치 못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4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39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3000명 늘었다. 올해 1~2월 두 달 연속 30만명대 증가를 기록한 후 증가폭이 10만명대로 줄어든 것이다. 취업자 수는 지난해 8월(26만8000명)부터 9월(30만9000명), 10월(34만6000명)까지 증가폭이 커졌다가 11월(27만7000명) 축소됐다. 지난해 12월(28만5000명) 증가폭을 키우더니 올해 1월~2월 30만명대 증가를 이어간 바 있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23만3000명 증가했다. 고령층 일자리 가운데 65세 이상에서는 22만8000명, 70세 이상 13만3000명, 75세 이상 6만9000명 늘었다. 30대와 50대에서도 각각 9만1000명, 5만9000명 취업자가 늘었다. 20대와 40대 취업자는 각각 9만7000명, 7만9000명 쪼그라들었다. 청년층을 일컫는 15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정권 초기 친윤계에 밀려났던 비윤들이 4·10 총선에서 극적으로 승리하며 생환해 향후 당내에서 양측의 신경전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반면 용산 대통령실 참모출신 후보들은 절반만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개표 결과에 따르면 당 대표에서 쫓겨난 이준석 전 대표를 비롯해 윤 대통령과 직간접적으로 갈등을 빚었던 나경원, 안철수 의원 등이 극적으로 생환에 성공했다. 정부심판론으로 여당의 지지율이 하락했으나 친윤과 대립했던 것이 표심에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경기 화성을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서 42.41%(5만1856표)로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국민의힘 초대 당대표였다. 미래통합당이 국민의힘으로 당명을 변경한 후 첫 당대표 선출 본경선에서 44% 득표율로 당선됐다. 헌정 사상 최초의 30대 최연소 집권여당 대표였다. 하지만 그는 '성 상납 증거인멸' 의혹에 연루됐다는 이유로, '양두구육'과 '신군부' 등의 표현으로 윤 대통령을 비난했다는 이유로 두 차례 징계를 받으면서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했다. 경기 성남 분당갑에서 '원조 친노' 이광재 전 의원을 누리고 4선에 오른 안철수 의원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서울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이순신 장군 동상이 겨우내 쌓인 미세먼지와 묵은 때를 벗는다. 서울시는 16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이틀에 걸쳐 전문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세종대왕 동상과 이순신 장궁 동상을 세척한다고 12일 밝혔다.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동상에 묵은 때가 두껍게 쌓여있어 작업은 물청소와 이물질 제거 등 4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물과 중성세제를 섞은 저압세척기와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 동상 표면의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하고, 마른 부드러운 천으로 동상 표면을 닦아낸다. 이후 잔여 먼지나 녹, 이물질을 메탄올 등으로 제거한다. 마지막으로 표면 코팅(방지막) 상태를 점검한 뒤 벗겨진 부분만 다시 손질한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금요일인 1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부터 오는 13일 새벽까지 5㎜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과 내일(13일)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내외로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3∼9도, 최고기온 15∼19도)보다 높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수원 10도, 춘천 8도, 강릉 12도, 청주 11도, 대전 10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대구 10도, 부산 12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1도, 수원 24도, 춘천 25도, 강릉 24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5도, 부산 20도, 제주 20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
(사진=뉴시스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백화점 상품권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 받을 수 있다며 인터넷카페 회원들로부터 170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여성 운영자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4부(손승범 부장판사)는 11일 선고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및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인터넷카페 운영자 A(51·여)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의 아들 B(30)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다만 A씨 등의 범행을 방조한(사기방조)혐의로 함께 기소된 남편 C(39)씨에게는 "미필적으로나마 상품권 사기를 인식하면서 범행을 용이하게 하려고 방조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가 선고됐다. 재판부는 "사기 범행은 경제질서를 왜곡하고 다수 피해자를 양산하는 등 사회적 피해가 크기에 엄중히 처단할 필요가 있다"며 "피해자들의 투자와 관련해 욕심을 부추기고 판단력을 흐리게 만든 피고인들에게 책임이 있음이 분명하다"고 판단했다. 또 "피고인들은 피해자들로부터 고소당해 경찰 조사를 받는데도 범행을 지속해 투자금을 모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