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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기현 울산시장 “기적을 만드는 극복세대’ 돼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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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서 특강…'직업 선택' 조언

[울산=이종근 기자]김기현 울산시장은 대학생들과 정책을 공감하며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13일 오후 서울대학교 멀티미디어동에서 서울대학생을 대상으로 ‘일자리 대변혁의 시작’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했다.

김 시장은 이날 강연에서 변화하는 사회와 직업, 그리고 청년의 꿈에 대해 서로 교감하는 시간을 갖고 청년들이 취업·창업에 성공해 ‘기적을 만드는 극복 세대’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직업이 개인의 행복을 결정한다”고 전제하고 산업구조, 인구구조, 공직사회의 변화에 따라 변화하는 유기체로서 직업에 대해 피력했다.

이어 “직업 선택에 있어 자기 자신에 대해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세상과 접촉하는 기회를 넓히면서 자신을 찾는 노력을 병행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잘할 수 있는 일과 좋아하는 일 중 잘할 수 있는 일을 직업으로 선택하고 속도보다는 오히려 멀리 내다보고 방향을 잘 잡을 것을 강조했다.

성공을 위한 직업 길라잡이로 약속을 지켜라, 스스로 맡아서 하라, 논리적 근거를 제시하라 등 8가지 준칙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꿈이 없는 현실을 지적하며 '정직과 성실이 통하는 정치문화를 만들고 싶다'는 어린 시절 정치인으로서 꿈을 소개하고 청년들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그리고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내자고 격려했다.

김 시장은 강연에 앞서 서울대학교에서 지역고교 출신 서울대 학생들과 함께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역인재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도 가졌다.

한편 김 시장은 오는 24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의 정책&지식포럼에서 '소통과 융합으로 여는 지방자치'란 주제로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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