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에잇온휴잇이 선정한 ‘2016 한국 최고의 직장’ 톱 10에 선정돼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세계 최대 인사조직 컨설팅 기업인 에이온휴잇의 ‘한국 최고의 직장’ 조사는 30여개 국내외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각 기업의 최고책임자, 인사담당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과 인터뷰를 통해 이뤄졌다. 최고의 직장 지수(50%), 인재관리 성숙도 지수(20%), 경영성과와 HR 효과성(30%) 등 기준을 토대로 수상 업체를 선정한다.
스타벅스는 “연간 최대 1200명 신규 채용 목표로 학력, 성별, 나이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을 통해, 커피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인재를 확보함으로써 차별화된 커피 문화를 선도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999년 7월 1호점 오픈 당시 40명의 직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900여매장에서 8700여명이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신규 매장 오픈 시 지역사회에서 평균 10명의 고용 창출로 연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