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소셜커머스 티몬이 공인인증서 없이 실시간으로 계좌이체 결제를 지원하는 ‘티몬페이 계좌이체’ 서비스를 실시한다.
티몬페이 계좌이체는 상품 구매 시 비밀번호 6자리만 입력하면 등록한 은행계좌를 통해 자동이체되는 모바일 전용 간편결제 서비스다. 현금 결제를 원할 때 체크카드나 무통장 입금보다 더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공인인증서나 앱 추가 설치 없이 티몬앱 하나로 이용할 수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다.
계좌 등록은 마이티몬 페이지의 ‘계좌이체관리’ 혹은 결제페이지의 ‘결제계좌추가’를 선택 후 본인인증 과정을 거쳐 비밀번호와 계좌이체 정보를 등록한 후 ARS인증을 거치면 완료된다.
티몬은 티몬페이 계좌이체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구매할 때마다 전체 구매금액의 4%를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티몬은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쇼핑하고 쇼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편리한 결제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재영 최고 전략 책임자(CSO)는 “현금결제가 필요한 상황에서 보다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티몬페이 계좌이체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티몬은 지속적으로 모바일 쇼핑 환경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몬페이는 지난 2015년 선보인 티몬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다. 타 간편결제서비스와 달리 티몬앱 자체 시스템 내에 프로그래밍돼 있어 별도의 앱을 다운받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