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헤라가 개개인의 입술 색과 상관없이 립스틱 컬러 그대로 발색되는 고발색·고광택 립스틱 ‘루즈 홀릭 샤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헤라 ‘루즈 홀릭 샤인’은 지난 2004년 출시돼 헤라의 아이코닉한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루즈 홀릭’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라인이다. ‘절대 컬러 립스틱’이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선명하고 강렬한 컬러가 부드럽게 고발색 되는 것이 특징이다.
헤라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루즈 홀릭 샤인’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개인 입술 색에 영향을 받지 않고 눈에 보이는 립스틱 컬러가 그대로 입술에 발색된다는 점이다. 이는 헤라만의 시크릿 컬러 기술이 적용돼 2층 복합 컬러 효과(2-layer technology)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칙칙한 입술 색상을 생기 있고 자연스럽게 보정해 고유의 입술 색과 상관없이 립스틱 본연의 비비드한 컬러를 연출할 수 있는 것.
메인 컬러는 △088호 시크릿 버건디 △245호 코랄 페스타 △338호 원 퍼펙트 레드 △432호 스튜디오 베이지이며, 서울리스타의 매력을 아름답고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컬러 팔레트의 폭을 넓혀 총 24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