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해태제과가 11월11일을 앞두고 9가지 기획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해태제과는 이번 11월11일 슬로건 ‘행복을 나눠요(Share Happiness)’에 맞춰 행복을 상징하는 ‘레인보우’를 콘셉트로 했다. 포키와 프리츠의 다양한 맛과 색을 담았다는 의미도 더했다.
레인보우 콘셉트에 맞춰 패키지를 빨강, 초록, 파랑, 보라 등 컬러풀하게 구성했다. ‘포키’의 다양한 맛을 원한다면 ‘포키’의 모든 종류가 들어간 파란색 패키지를 고르면 된다. 좀 더 저렴한 가격대로는 ‘오리지널 포키’를 뺀 ‘극세’, ‘딸기’, ‘블루베리’, ‘녹차’ 4종으로만 구성된 초록색 패키지도 있다. 보라색 패키지는 ‘오리지널’과 ‘극세’만 채운 실속 기획이다.
대형 ‘포키 극세’ 패키지와 케익 박스 모양의 대용량 기획제품도 선보였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보노보노’를 활용한 ‘극세 프리츠’ 기획제품과 ‘미니언즈’ 기획제품도 판매한다.
이번 기획제품은 가늘어서 더 진한 스틱과자 ‘극세’를 중심으로 총 8종의 제품이 들어가 구성이 더욱 풍성해졌다. 리얼 초코를 사용한 ‘포키 오리지널’부터 원두를 직접 갈아 넣은 ‘극세 카페라떼’, 코팅이 아닌 시즈닝으로 맛을 낸 ‘극세 프리츠’까지 팔색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부담 없이 선물을 준비하고 받는 사람도 기쁘게 받을 수 있도록 대부분 1만원대 이하의 실속형 제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