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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파리바게뜨 제빵사 직접고용, 29일까지 집행정지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법원이 파리바게뜨 ‘제빵사를 직접고용하라’는 정부 명령에 대해 잠정 중단 결정을 내렸다.


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박성규)는 파리바게뜨에 대한 고용노동부 시정명령에 대해 지난 6일 집행정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까지는 정부 명령이 집행정지된다.


법원의 이번 결정은 ‘제빵기사들을 직접고용하라’는 고용노동부 시정명령에 대해 파리바게뜨 측이 지난달 31일 취소 소송을 제기한 것에 따른 것이다. 일단 명령 효력을 잠시 멈춰놓고 이 소송에 대해 심문하겠다는 것이다.


법원 측은 이날 “사건 심문기일을 늦게 잡다보니 기계적으로 일단 잠정 처분해놓은 것”이라며 “재판부가 사안에 대한 심증을 형성해 잠정 처분을 내린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지난 9월 파리바게뜨에 대해 협력업체 소속 제빵기사 5378명을 올해 11월9일까지 직접고용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이에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파리크라상은 지난달 31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을 상대로 직접고용시정지시처분 취소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성추문’ 휩싸인 엘지생활건강…고래 잡은 이야기 해줄까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한샘에 이어 여성친화기업 ‘엘지생활건강(LG생활건강)’도 여직원들을 대상으로한 집단 성추문에 휩싸였다. 엘지생활건강은 명실공히 국내 기업을 대표하는 대기업 LG의 계열사여서, 조사결과 사실로 밝혀질 경우 큰 파장이 예상된다. 6일 서울 광화문 LG그룹 본사 앞 엘지생활건강 근로자들의 철야농성장. 비늘 천막들이 군락을 이룬 이곳은 앳된 얼굴이 채 가시지 않은 20대 여성 근로자들로 가득했다. 현재 LG생활건강 청주공장 노조는 임금협상과 여성노조원의 권리신장을 위한 총파업을 지난 20일부터 시작했다. 23일부터는 협상에 응하지 않는 엘지생활건강 사측에 실망, 조합원 700여명이 서울로 상경해 철야농성을 펼치고 있다. 이중 450여명이 여성 노조원들로 이뤄졌다. “엘지생활건강 간부들이 회식자리 때 마다 젊은 여직원들에게 어떤 말을 하는 줄 아세요?! 포경수술한 과정을 자랑삼아 리얼하게 묘사하는가 하면, 술에 취한 척 (여직원에게) 어깨를 빌려주라는 등 노골적인 성희롱을 서슴치 않았다구요.” 면세점에서 일했다는 임지영 씨(가명ㆍ25세)는 수치와 분노로 뒤섞인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심지어 어떤 간부는 회식 자리서 유부녀는 내 옆에 앉지 말

트럼프 미 대통령,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산 미군기지에 도착해 방한 일정이 시작됐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평택 '험프리스' 주한 미군기지를 방문한 이후 오후 2시 30분에는 청와대 공식 환영행사에 참석한다. 환영식 이후 정상회담이 개최되고, 그후 각료들이 배석하는 확대정상회담을 갖고 그 결과를 공동기자회견 형식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미간 최대현안으로 떠오른 북핵 문제에 대해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합의를 이룰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북핵 문제에 대해 평화적·외교적으로 해결한다는 원칙으로 대응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반해 트럼프 미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제재 및 압박에 '군사 옵션' 실행 가능성을 거론해온 만큼 어떤 선에서 한미간의 합의를 도출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하나의 관심사는 '한미 FTA 개정협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과거 발언으로 유추해보면, 트럼프 대통령미국의 대한 무역 적자 문제를 거론하며 한미 FTA 개정을 강하게 압박해올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 정부는 한미 FTA가 일방적으로 우리나라에 유리했던 것만은 아니라는 논리로 맞설 것으로 예측된다. 미국의 무역수지 개선에도 효과가 크다는 점을 강조할 것


생태관광지역 명소화 방안 마련
[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창녕 우포늪이나 순천 순천만 등은 잘 알려진 생태관광지역이다. 전국적으로 20곳이 선정돼 운영 중이며 이들 지역을 관광명소로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이 모색된다. 8일 국회 국회의원회관에서는 생태관광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환경부 국립생태원은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실과 공동으로 '생태관광의 현재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갖는다. 이번 심포지엄은 생태관광을 통한 새로운 관광문화의 조성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생태관광 분야의 발표자 3인과 환경부에서 지정한 우수 생태관광지역 협의체 20여 개 지역 대표, 국내 관계 기관, 학계, 생태관광관련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 이날 고제량 제주생태관광지원센터 대표는 제주도의 사례를 통해 생태관광이 환경보전과 주민 생활에 끼친 영향을 설명한다. 지속가능한 산업으로서의 생태관광을 재조명한다. 김태식 국립생태원 지역생태협력사업단장은 '생태관광의 현황과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국립생태원의 생태관광 사업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추진전략을 제시한다. 마지막 발제자인 김현 단국대 녹지조경학과 교수는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실현




[특집ㅣ양평군] 김선교 군수 “양평은 살고 싶은 도시, 누구나 행복한 도시”
[시사뉴스 양평=강기호 기자] 빼곡하게 들어선 빌딩들, 답답한 도시의 일상을 벗어나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터를 잡고 자연을 벗 삼아 여유롭게 사는 것은 이 시대 모든 직장인들의 로망이다. 이러한 로망을 반영한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가 최근 조사돼 발표됐다. 제주도와 강원도 속초시에 이어 경기도 양평군이 3위에 꼽혔다. 이어 강릉과 춘천, 원주와 여수, 용인과 파주, 천안 순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이러한 평가와 함께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평의 모습을 재조명해본다. 천혜의 자연환경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보너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의 일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천혜의 자연환경은 필수다. 그 중에서도 배산임수(背山臨 水)의 입지는 주거 지역으로서 최고로 손꼽히며 양평에서는 듬직한 용문산을 등지고, 수려한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와 함께 서울과 강원도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충청 이남의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도 쾌적한 주거여건 조성에 한 몫하고 있다. 문산에서 서울을 거쳐 지평에 이르는 경의중앙선도 주민의 교통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